스팀 한국 매출 순위에서 ‘리썰 컴퍼니(Lethal Company)’가 2계단 올라 ‘배틀그라운드’를 제치고 한국 게임 1위에 올랐다. 한글 패치도 등장했다. 글로벌에서는 스팀덱을 제외하면 ‘카운터스트라이크2’에 이어 2위다.
국내에서는 ‘발더스게이트3’와 ‘철권3’, ‘에이펙스 레전드’, ‘GTA5’, ‘이터널 리턴’ 등의 쟁쟁한 타이틀을 제치고 1위에 오른 이 게임의 정체는 무엇일까? 또 인기 비결은 어떤 것인지 알아봤다.
우선 이 게임은 평가가 ‘압도적 긍정적’이다. 최근 리뷰와 모든 리뷰가 모두 ‘압도적 긍정적’이며, 총 평가 수는 23만이다.
장르는 온라인 1~4인 호러 협동게임이다. 2023년 스팀 어워드에서 ‘더 나은 친구와 함께 상’을 받았다. 1인 개발자가 개발했으며, 로블록스에서 게임을 개발하던 개발자가 유니티 엔진을 사용하여 별도로 개발한 게임이다.
이 게임은 2023년 10월 24일 앞서 해보기 단계로 출시됐다. 개발자는 “이 단계에서 나는 당신이 리썰 컴퍼니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확신한다. 하지만 아직도 염두에 두고 있는 아이디어와 기능이 많이 있다. 또한 게임의 난이도와 밸런스를 조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피드백이 필요하다. 리썰 컴퍼니는 완성되었지만 아직 그 잠재력을 실현하려면 아직 멀었다.”고 했다.
이용자는 회사의 계약직 근로자다. 회사의 이익 할당량을 충족하기 위해 버려지고 산업화된 달에서 스크랩을 수집하는 것이 임무다. 획득한 현금을 사용하여 더 높은 위험과 보상을 안고 새로운 달로 여행할 수 있다. 또는 우주선을 위한 멋진 의상과 장식을 구입할 수 있다. 자연을 경험하고 발견한 생물을 스캔하여 동물 우화집에 추가할 수 있다. 놀라운 야외 활동을 탐험하고 버려진 강철 및 콘크리트 하복부를 뒤져 할당량을 채워야 한다.
리썰 컴퍼니
이 게임은 성인 게임으로, 현실적인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이용자는 절단이나 참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죽을 수 있다. 또 허구의 의료용 약물을 무모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게임에는 3가지 분위기가 있다. 진정한 공포, 미친 툰 슬랩스틱 코미디, 스쿠비 두 추격 장면”, “내 친구가 삽으로 나를 죽였어”, “삽으로 맞아 죽고 고용주한테는 게으르다는 소리를 들었다.”, “나는 큰 파리에게 성추행을 당해 죽었다.”, “인간의 이해를 뛰어넘는 공포, 훌륭한 게임”, “함께 플레이할 친구가 3명이라면 갓티어 게임이다.”, “바퀴벌레와 역할을 바꾸는 게임” 등의 평가에서 이 게임이 어떤 게임인지 알 수 있다.
‘리썰 컴퍼니’의 인기 이유로는 낮은 가격과 저 사양 게임이라는 것 외에도 열화된 비주얼로 부각되는 공포 요소와 직관적 기능, 매판 달라지는 콘텐츠 등이 꼽힌다.
한편 이 게임은 영어 만 지원하는데 스팀 1위를 할 정도의 인기 덕분에 한글 패치도 등장했다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이 게임의 1월 11일자 패치가 등장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