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센터장 수장 맡아…수십명 규모
네이버는 인공지능(AI) 안전성 연구를 전담하는 조직인 ‘퓨처 AI 센터’를 신설했다고 3일 밝혔다.
센터는 AI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을 연구하고, AI 윤리 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최수연 대표의 직속 조직으로 수십명 규모로 꾸려졌으며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수장을 맡았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는 지난해 AI 안전성 선행 연구의 글로벌 학회 채택 및 수상, 영국 AI 안전 정상회의 참석 등 안전한 AI 관련해서 성과를 거뒀다”며 “신설된 조직을 통해 이같은 성과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