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영화가 현실로…애플 ‘비전프로’ 1월 출시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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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애플의 첫 공간 컴퓨터인 ‘비전프로’가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애플이 5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애플 파크에서 열린 연례 세계 개발자 회의(WWDC)에서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를 공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6일 나인투파이브 맥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 분석 전문가 궈밍치 TF인터내셔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전 프로의 대량 출하가 1월 첫째주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궈밍치는 비전 프로가 다음주부터 대량 출하를 시작하고 이른 시일 내에 애플스토어 등 소매점에서 체험을 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전프로는 애플이 올해 6월 ‘애플 세계 개발자 회의(WWDC) 2023’에서 발표한 새로운 하드웨어로, 헤드셋 형태의 혼합현실(MR)용 공간 컴퓨터다.

헤드셋을 쓰면 모니터 화면이 아닌 현실공간에서도 디지털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최근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비전 프로의 애플 매장 출시를 위한 직원 교육 일정을 잡고, 곧 출시될 장비들을 각 애플 매장에 보내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출시될 아이폰15 프로 라인업에서는 애플의 첫 공간 컴퓨터 ‘비전 프로’와 연동되는 공간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고 애플은 발표했다.

애플 MR헤드셋 ‘비전 프로’ [사진=애플]

애플은 “친구들과 함께 하는 축하 파티나 특별한 가족 모임과 같은 순간들을 애플 비전 프로를 통해 창 모드로 다시 재생하거나, 사용자를 그때 그 순간으로 데려다주는 몰입감 넘치는 뷰로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전 프로의 출시가는 3499달러(약 450만원)로 책정됐다. 비전 프로는 미국에서 먼저 출시된 뒤 2024년 하반기에 해외 국가에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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