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규 차관 “디지털 유니콘 기업 성장…정책 지원 아끼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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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 왕중왕전

대상 ‘반프’, 7개 결선진출팀 대표 참석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지난 9월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스카이홀에서 ‘제30차 정보통신기술(ICT)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지난 9월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스카이홀에서 ‘제30차 정보통신기술(ICT)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박윤규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26일 ‘2023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 왕중왕전에 참석해 “디지털 분야 창업기업들이 디지털 기술로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도전과 위기를 해결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며 “디지털 혁신기업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을 지속해 디지털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날 결선진출팀 대표 7명을 초청해 결선 진출과 수상을 진행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2회차를 맞이한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은 민간과 공공 디지털 경진대회 우승자들이 참가, 디지털 혁신기업을 발굴하는 왕중왕전이다.

대상은 반프, 최우수상 에이트테크·시안솔루션, 우수상에는 리얼드로우·에스엠플래닛 팀이 수상했다.

간담회에서는 결선진출팀 7개사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의 자원을 활용해 내년에 제공 예정인 후속 지원을 안내했다. 또 결선 진출팀들의 대회 참가 소감과 애로·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결선진출팀 대표인 유성한 반프 대표, 류재호 에이트테크 이사, 서안나 시안솔루션 대표, 최상규 리얼드로우 대표, 김종국 에스엠플래닛 이사, 조규석 투니모션 대표, 전찬우 아그모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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