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이 도시콘텐츠 전문 기업 어반플레이(대표 홍주석)와 함께 하이브리드 공간 활성화 사업 확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버추얼 공간 비즈니스에 강점이 있는 올림플래닛과 오프라인 공간 비즈니스에 강점이 있는 어반플레이가 양사의 인프라와 노하우를 상호 교류를 통해 공유하고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어반플레이는 2013년 동네 기반의 문화기획 콘텐츠를 전문으로 창업 후 현재까지 로컬 크리에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해왔다. 한 해 1000여팀 이상의 로컬 크리에이터와의 작업을 진행하면서 축적된 로컬 크리에이터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다.
올림플래닛은 버추얼 전시·팝업스토어·행사 관련 협력사에 어반플레이의 오프라인 공간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연계 하이브리드 팝업스토어를 제안하고 올림플래닛과 어반플레이의 사업역량을 토대로 온오프라인 결합 하이브리드 전시·팝업스토어/행사 상품을 공동으로 기획하며 협조할 예정이다.
신승호 올림플래닛 CBO는 “하이브리드 팝업스토어를 통해 브랜드 IP 스토리텔링을 고도화하고 굿즈 판매나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인터랙티브하게 진행할 수 있어 신규 고객 영입 및 신규 이익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