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언리얼 엔진 교체 과정, 공식 웹페이지서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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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비노기' 언리얼 엔진 교체 프로젝트의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웹페이지가 열렸다 (사진 제공: 넥슨)
▲ ‘마비노기’ 언리얼 엔진 교체 프로젝트의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웹페이지가 열렸다 (사진 제공: 넥슨)

넥슨이 21일(목), 자사 온라인게임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에 엔진 교체 프로젝트 ‘마비노기 이터니티’ 웹페이지를 열었다.

‘마비노기 이터니티’ 웹페이지는 엔진 교체 프로젝트 개발 전반에 대해 알리는 공간이다. 언리얼 엔진 교체 과정의 이미지를 모아 볼 수 있는 ‘숏뉴스’와 이용자들에게 개발 비화를 공유하는 ‘개발 기록’으로 구성됐다.

▲ '마비노기 이터니티' 웹페이지 (사진 제공: 넥슨)
▲ ‘마비노기 이터니티’ 웹페이지 (사진 제공: 넥슨)

특히, ‘개발 기록’에는 개발진 소개함과 동시에 기획, 아트, 개발 등 각 파트별 담당자들이 개발 목표와 콘텐츠 이식 현황, 고충 등을 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과 엔진 교체 이후 새로워질 ‘마비노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넥슨은 이번 웹페이지 오픈에 맞춰 ‘마비노기’ 대표 캐릭터 ‘나오’의 리뉴얼 회고와 아트 방향성, 배경 텍스처 제작 과정 등 개발 비화를 담은 글을 공개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이용자들과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 개발 비화를 담은 웹툰 중 일부 (자료 출처: 마비노기 이터니티 웹페이지)
▲ 개발 비화를 담은 웹툰 중 일부 (자료 출처: 마비노기 이터니티 웹페이지)

▲ 플레이오네 엔진 월드 제작 프로그램에서 본 타라 (사진 출처: 공식 웹페이지)
▲ 플레이오네 엔진 월드 제작 프로그램에서 본 타라 (사진 출처: 공식 웹페이지)

▲ 밑그림 용도로 언리얼 엔진에 옮겨 놓은 던바튼 (사진 출처: 공식 웹페이지)
▲ 밑그림 용도로 언리얼 엔진에 옮겨 놓은 던바튼 (사진 출처: 공식 웹페이지)

▲ 언리얼 엔진과 플레이오네 엔진 비교 사진 (사진 출처: 공식 웹페이지)
▲ 언리얼 엔진과 플레이오네 엔진 비교 사진 (사진 출처: 공식 웹페이지)

넥슨 민경훈 디렉터는 “엔진 교체 현황과 진행 과정을 밀레시안 분들께 공유하고자 ‘마비노기 이터니티’ 웹페이지를 개설했다”며, “밀레시안 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마비노기’가 지닌 감성과 철학을 계승할 수 있도록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마비노기 이터니티’는 현재 플레이오네 엔진을 언리얼 엔진으로 교체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마비노기’의 영속적인 서비스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바탕으로 올해 초 시작됐다. 19년간 쌓아온 게임의 가치와 철학은 보전하면서 고유한 개성과 감성은 계승·발전시키는 방향으로 개발 중이다. 올해 6월 오프라인 행사 ‘판타지 파티’에서 최초 발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언리얼 엔진으로 다시 태어난 나오 (사진 출처: 공식 웹페이지)
▲ 언리얼 엔진으로 다시 태어난 나오 (사진 출처: 공식 웹페이지)

‘마비노기’ 언리얼 엔진 교체 프로젝트 ‘마비노기 이터니티’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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