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씨앤아이가 12일(화) 리안리 사 신규 PC 케이스 O11 비전을 정식 출시했다.
O11 시리즈는 리안리를 대표하는 PC 케이스 제품이다. 이번 O11 비전은 3면이 강화유리로 되어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제품은 블랙과 화이트 2종을 지원한다.
리안리는 북미 PC 하드웨어 관련 커뮤니티 PCMR과의 협업을 통해 O11 비전을 설계했다. 최대 35kg까지의 하중을 버틸 수 있도록 3면의 강화유리 패널을 고정할 수 있는 구조가 적용되었으며, 코너의 필러없이 강화유리 패널이 맞닿는 형태로 제작되어 고정 부위의 노출을 최소화하는 코너 실크 스크린 구조를 적용했다.
또한 쿨링 시스템으로 활용할 수 있는 27mm 높이의 하단 다리와 13mm 높이의 하부 프레임을 더해 40mm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측면 최대 120mm 쿨링팬 3개, 140mm 쿨링팬 2개, 후면 최대 120mm 쿨링팬 2개 장착이 가능한 공간 확보를 통해 흡기 또는 배기 환경을 추가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모든 패널을 별도 도구 없이도 간편하게 분리, 조립할 수 있는 툴리스 방식이며, 라디에이터 및 팬 장착이 가능한 측면 브래킷을 양방향으로 적용했다. 또한 전용 라이저 케이블 킷을 통한 VGA 수직 장착을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판매 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