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드 내러티브 메이크업 브랜드 힌스가 5주년을 맞아 일상의 공간을 특별하게 채울 센테리어 캔들 3종을 출시한다.
힌스 센테리어 캔들은 정제된 형상 속에서 부드럽게 엇갈리는 곡면의 디자인과 내추럴한 질감으로 공간에 가치를 더해준다. 각 캔들의 디자인은 교차되는 기억, 마주하는 내면, 부드러운 포용의 의미를 담아내며 힌스의 내러티브를 반영했다.
캔들은 힌스에서 이전에 선보인 프래그런스 라인 중 ‘더 스카프’, ‘더 플랫쥬스’ 그리고 ‘더 램프’ 3가지 향과 동일하게 선보인다.
힌스의 시그니처 향인 ‘더 스카프’는 아이리스에 팔로산토, 샌달우드를 더해 섬세한 플로럴 향과 우디향이 어우러져 센슈얼한 잔향을 남기며 실크의 부드러운 촉감과 실루엣을 연상시킨다.
생무화과의 생동감 넘치는 향을 담은 ‘더 플랫슈즈’는 베르가못 오일과 갈바넘 오일로 자연의 향취를 연상시키고 쌉싸름한 베티버, 시더우드가 어우러져 달지 않은 온전한 풀 내음을 선사한다.
‘더 램프’는 블랙커런트 향취 아래 바닐라가 묵직하게 깔리는 관능적인 시프레 우디 계열의 향으로 신비로운 향이 차분한 밤 공기와 잘 어울린다.
힌스 센테리어 캔들은 핸드 메이드 방식으로 제작돼 같은 디자인이라도 제품마다 조금씩 다른, 균일하지 않은 고유의 쉐이프가 특징이다. 8일 플래그십 스토어 힌스 한남과 공식 온라인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