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내달 2일까지 서울 명품관에서 하이엔드 오디오 전문 브랜드 ‘바워스앤윌킨스(Bowers & Wilkins)’ 팝업을 진행한다.
바워스앤윌킨스는 1966년 영국에서 설립된 하이엔드 오디오 음향기기 전문 회사다. BMW, 맥라렌 등 세계적인 명차 브랜드와 협업할 정도로 명성이 높다.
이번 팝업에선 NHN벅스의 음악 큐레이션 브랜드 ‘에센셜(essential;)’과 함께 가을 분위기의 플레이리스트도 선보인다.
바워스앤윌킨스와 더불어 미국의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인 클립쉬(Klipsch), 매킨토시(McIntosh)의 오디오 장비 청음 기회도 제공한다.
매장에서는 45만원부터 6000만원 상당의 상품들을 전시 및 판매한다.
‘데논 DP400 턴테이블’ 구매 고객 대상 한정판 라이브 LP 음반 증정(재고 소진시까지) 등 다채로운 구매 혜택도 준비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국내 오디오 시장이 성장하며 하이엔드 오디오를 찾는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주 고객층의 연령이 낮아짐에 따라 높은 품질의 음향 기기를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