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덥지근한 날씨가 어느새 시원함을 몰고 오는듯해요.
언제 그렇게 더웠던가~
오늘도 아침부터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조금 열려있던 창문을 바로 닫아버렸어요.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더 생각나는 뜨끈한 국물요리
오늘은 제가 성큼 다가온 가을 한정식 레시피로 대구식 닭육개장을 소개해 드려요.
대구에 살지만 대구를 잘 모르는 제가 대구식 닭육개장은
‘이런 음식도 있었었나?’
를 연발하게 만든 국물요리이기도 해요.^^;;
가을 한정식 레시피로 추천해 드리고 싶은 하림 대구식 닭 육개장과 남도식 닭 미역국이에요.
각각 400g 용량으로 넉넉하게 들어있어요.
하림 남도식 닭 미역국은 신선한 국산 미역을 볶아 만든 미역국으로
결대로 쭉쭉 찢어 더 쫄깃한 국내산 닭 다리 살에 소갈비 육수를 함께 끓여 시원한 맛이 일품인
닭 미역국이에요.
하림 대구식 육개장은 직접 볶은 고추 양념과 사골 육수로 맛을 낸 육개장으로
결대로 찢은 쫄깃한 국내산 닭 다리 살, 배추 우거지, 큼직한 대파를 넣고
시원 칼칼하게 끓여 냈어요.
진한 사골육수 쫄깃한 닭고기 대구식 닭육개장은 가정에서 맛있게 드시는 방법은
해동된 제품을 봉지째 세워서 끓는 물에 30분 30초 ~ 4분간 중탕 가열을 해주거나
냄비에 붓고 뚜껑을 닫은 상태로 3분 30초 ~ 4분간 끓여주면 돼요.
저는 해동한 닭육개장을 냄비에 바로 넣고 끓여줬어요.
속이 더 알찬 닭육개장으로 무지 넉넉해 좋더라고요.
뚜껑을 닫고 후루룩~ 끓여 냈어요.
하림 대구식 닭육개장은 속이 넉넉해 더 좋아요.
쫄깃한 닭다리살도 가득~
야채들도 가득~
‘김치, 병아리콩조림, 밥’
저는 이렇게 곁들여 함께 했어요.
넉넉하고 풍성한 가을맞이 한정식 레시피로
뜨끈한 국물이 절로 엄지 척을 부르는 대구식 닭육개장이에요.
건더기 가득 올려 한 숟가락~
밥을 말아 풍성하게 담아 한 숟가락~!
요거 아침에 든든하게 드시면 좋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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