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매트 비교 후기 포레몽 가성비 온수매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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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매트비교

일교차가 커지는게 조금씩 느껴지는 계절이 오면 숙면을 위해 따뜻한 잠자리를 만들고 싶어집니다. 필자는 오래전 싱글 시절부터 보일러보다 전기 , 온수매트에 의존하여 난방을 해결해왔는데요. 겨울이 되어도 제대로된 메트만 하나 있으면 혹한의 날씨도 견딜 수 있다는게 한국사람에게는 국룰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쩌다보니 다양한 유명 브랜드의 아이템들을 사용해보았는데 전기,온수매트 사이에 차이가 있고 또한 대세인 온수매트 역시 브랜드마다 차이가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정착한 가성비온수매트 포레몽 퀸사이즈 분리형에 대해 느낀 후기까지 적어볼게요.​​

전기매트 vs 온수매트

솔직히 이제는 전기메트를 쓰지 않습니다. 하지만 장단점이 있기때문에 살펴볼 필요는 있죠. 전기메트의 특징은

1)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저렴하다.

2) 직접 코일을 달궈 가열속도가 빠르다.

3) 전자파 및 건강 관련 이슈가 있다.

4)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

5) 방이 쉽게 건조해진다.

요즘은 이를 보완한 탄소맷트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직접적인 전달방식으로 열전도율이 높기때문에 즉각 효율이 좋지만 코일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존재하고 직접방식에 의한 안전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점이 문제점입니다. 실제 총각때 방바닥이 녹아서 사고가 날뻔한 적도 있고요.​​

반면 온수매트는 이를 보완하면서 생활에서 불편한 추위를 막아줄 수 있는 침구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죠.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상대적으로 비싸다.

2)온도전달이 물을 데우는 식으로 다소 늦다

3)전자파 이슈로부터 자유롭다.

4)안전장치를 갖추기 좋다.

5)펌프소음 문제가 있다.

6)매트리스 탄력을 느끼기 어렵다. (수면의 질)

전기메트로부터 진일보한 느낌이지만 가격대가 다소 높고, 물을 활용하기때문에 간접적인 가열이라는 측면에서 불편함이 있으며 경직된 질감 등 관리시 문제점 처럼 여러가지 단점도 존재하죠. 그럼 제가 사용중인 포레몽 매트는 어떨까요.​​

포레몽매트 사용후기

작년 실제로 B사의 유명 멧트가 온수호스와 펌프 본체 연결부 문제로 고장났지만 성수기 AS 묵묵부답으로 새로운 제품을 장만하게 되었는데요. 아내가 출산이후 늘 춥다고 하고 아들이 여름에 에어컨을 꼭 가동하고 자려해서 분리형으로 두개의 파트로 온도조절을 할 수 있는 제품이 필요했습니다.​​

또한 집에 먼지가 많기때문에 생각보다 자주 세탁을 요해서 워셔블매트가 필요했죠. 하지만 작년의 사태로 인해서 값비싼 제품보다는 가성비가 좋아 인정받는 온수매트를 갖길 원했습니다. 이 제품이 이러한 특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설치방법은 간단해서 커넥터를 본체와 연결하고 전원을 켠 뒤 물없음 시그널(E1)이 뜨면 적당량의 물을 넣으면 됩니다. ​​

1. 제품 사이즈, 재질

퀸사이즈는 1500x1900mm였고, 분리형, 단일형 선택이 가능했으며 거실매트로 쓸수 있는 카페트형(논슬립)과 침대형(양면, 마이크로화이버)도 고를 수 있어서 초이스가 다양했습니다. (싱글 1100×1900, 소파용 미니 800×1800)

온수매트겨울

재질은 꽤나 부드럽게 만들어져서 숙면에 제법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했는데요. 의외로 이거하나 켜고 이불덮고 잠옷은 얇게 입고 취침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이 촉감과 질감이 중요한 결정요인이 될 수 있겠더군요.​​

그에 걸맞게 얇았습니다. 대략 2cm 정도의 느낌이라서 접기도 편했죠. 온수매트 보관법에 누군가가 그냥 사계절 깔고 잔다고 하던데 비사용기간에는 따로 보관하는게 맞죠. 그렇게 따지면 온수맷트는 접기가 불편할 경우 창고에 넣기도 만만치 않은 셈이거든요.

반면 포레몽 워셔블매트는 잘 접혀서 사용하지 않는 계절에도 컨디션유지를 하기 좋아서 마음이 편했습니다.​​

2.가성비, 좋은 성능

미니싱글부터 킹사이즈까지 있는데 10만원대 중반부터 시작해서 전체적인 사이즈별 가격이 유명 브랜드보다 저렴한 편이라 가히 가성비 온수매트라 불리울만 했습니다.

하지만 성능이 부족한 것은 아니었는데요, 오히려 훌륭한 성능에 살짝 놀랐거든요. 작은아들이 잠자리를 많이 가리는 편인데, 온도를 올려도 소음이 거의 나지 않아서 이부분에서부터 호의적으로 평가가 바뀌었습니다. 말그대로 온수매트의 단점이라고 할 수있는 ‘소음’이 거슬리지 않는 수준이었습니다. 알고보니 자연순환식으로 모터에 의존하지 않기때문이었으며, 덕분에 전기도 적게 소모되는 이중 효과가 있었네요.​​

3. 12중 자동제어 안전장치

온수매트화재​​

물을 사용하는 가전이기때문에 12중으로 다양한 장치를 해두었더군요. 고온, 고압 제어, 수위조절, 과열방지, 동파방지,15시간 자동타이머 등 여러 단계에 걸쳐 세이프티 시스템이 갖춰져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셔블로 통세탁이 가능하다는 점은 반전매력이죠. ​​

4. 워셔블 온수매트

물론 생활방수 성능을 갖추고 있지만 수면이라는 사용환경 상 땀을 흘리거나 지속적인 사용에 따른 얼룩 등이 발생할 수 있죠. 온수매트 청소도 필수겠지만 위생을 생각해서 세탁을 하면 좋겠는데요, 모든 제품이 이렇게 통으로 온수매트세탁할 수 있는게 아니거든요. 30도 정도의 온도에 세탁망에 넣어서 울세탁이나 섬세세탁을 하면 됩니다.​​

5. 온수매트전자파, 건강이슈

라돈온수매트

전자파인증 뿐 아니라 라돈검출 테스트까지 완료해서 임산부온수매트 사용시에도 걱정이 없고 육아 시에도 외적인 걱정이 없어서 좋겠더라고요. 아기온수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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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인적으로 좋았던 점

1)의외로 독창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건 두께와 질감이었습니다. 쓰면 쓸수록 얇은 두께감의 온수매트 슬림함 덕분에 메트리스의 탄성이 느껴진다는게 기분이 좋더라고요. 반면 성능은 부족함이 없다보니 작년에 썼던 뻐덕하고 두꺼운 느낌의 제품과 비교가 많이 되었습니다.

2)그리고 타사대비 251W로 일 8시간 기준 월 4천원대의 전기요금, 저전력 아이템이란 것도 요즘 같은 시기에는 매력적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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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챙기며 장만하는 법

가을이 되면 라방이나 홈쇼핑에서도 너나 할 것 없이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는데요, 역시나 미리 준비하는 것만큼 혜택이 많은 경우는 드물잖아요. 그래서 이번 핫딜을 활용하면 됩니다. 자세한 관련정보는 하단링크에서 챙겨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온수매트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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