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시장미네 집밥 요리는 시원한 국물요리로 김치국 / 콩나물김치국으로 보여드려요.
이른 아침에 끓여 내도 맛있고
저녁 메뉴 국요리로도 잘 어울리는 집밥이에요.
잘 익은 김치랑 콩나물의 조화가 무지 좋은 콩나물김치국이에요.
시원한 국물이 절로 밥을 부르는 김칫국으로
잘 익은 김치만 있으면 뚝딱이에요.
콩나물 없이 끓여 내도 맛있거든요.
쉬운 레시피 국요리로 누가 만들어도 맛은 보장~!
선선한 아침국, 저녁국으로 추천해 드려요.
콩나물김치국 끓이는 법
(김치국 / 국물요리 / 국요리)
익은 김치 250g, 콩나물 180g, 대파 1/2대, 참기름 1큰술
김치국물 1/2컵, 다진마늘 1작은술, 멸치육수 6컵반, 국간장 1작은술,
소금 + 후춧가루 적당량
(▲ 계량스푼 + 계량컵 기준)
콩나물은 손질해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주세요.
익은 김치는 속을 털어내고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대파는 어슷 썰어주세요.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김치를 넣고 달달 볶아주세요.
멸치육수, 김치국물, 국간장을 넣고 끓이다
끓으면 불을 낮춰 김치가 충분히 부드러워질 때까지 끓여주세요.
김치국물의 경우 체에 한번 걸러 넣어주세요.
김치국물없이 멸치육수로 대신해도 무방해요.
콩나물, 다진마늘을 넣고 4분여 정도 끓여주세요.
대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세요.
모자란 간은 기호에 맞게 소금, 국간장, 후춧가루 등으로 맞춰주세요.
가볍지만 든든한 콩나물김치국이에요.
요거 하나에 밥 한 공기면 다른 반찬이 없어도 한 끼 든든해요.
익은 김치가 아주 제대로 맛을 내니
김치국을 끓여 내도 정말 맛있어요.
전날 술을 한잔하셨다면 해장국으로도 무지 잘 어울리는 국물요리에요.
기호에 따라 요기에 청양고추 하나 송송 썰어 넣어두면 시원 칼칼하니 좋아요.
저는 끓여 그릇에 담을 때 남자 1호 국그릇에는 작은 청양고추 하나 썰어 올려주거든요.
이제는 서서히 따스한 국물요리가 더 당기는 계절이 되어가고 있어요.
시원하거나 얼큰하거나
누구나 좋아하는 요 콩나물김치국은 기호에 따라 시원 & 얼큰하게 끓여도 언제나 맛있는 국메뉴 중 하나로
요기에 당면을 넣어줘도 맛있으니 참고하세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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