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유발하는 습관 무엇이 있을까요?
탈모!습관만 고쳐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
과거 탈모는 중년층이 대부분 고민하는 질환이었으나 이제는 더 이상 중년층의 문제가 아닙니다.
최근 젊은층 탈모가 늘면서 탈모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서면서 탈모를 예방하는 제품들도 많이 출시되면서 탈모 시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꽤 높은 가격의 탈모제품도, 효과가 좋다는 입소문이 나거나 탈모예방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도 꾸준히 판매되고 있지만 한 번 시작된 탈모는 치료가 쉽지 않습니다.
오늘은 무심코 하는 행동 중 탈모를 유발하는 습관과 예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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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의 탈모 환자 증가
젊은 청년층의 탈모 환자가 최근 급증하면서 병원 치료를 받은 탈모증 환자가 약 23만 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충격적인 것은 환자 절반 이상은 20~30대 젊은 층이라는 것인데요. 이에 각 지자체들도 탈모 치료비 지원을 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탈모를 유발하는 습관
탈모 환자가 점점늘어나고 있는 만큼 탈모치료는 물론 혹시 나도 모르는 잘못된 습관으로 탈모 유발하는 것은 아닌지 체크해야 합니다.
흡연
흡연은 꼭 하지 말아야 하는 것으로 탈모를 유발하는 아주 안 좋은 습관중 하나입니다.
모근도 우리 피부처럼 충분한 영양소가 공급되어야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흡연은 활성산소를 만들어 혈관을 급격히 수축시키기 때문에 혈액이 모낭으로 원활하게 공급되는 것을 막아 머리카락이 얇아지게 하고 탈모를 유발하는 악순환의 원인이 됩니다.
매일 머리 감기
머리를 자주 감으면 탈모가 심해진다는 얘기가 있지만 사실이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의 두피는 늘 청결한 상태를 유지해야 탈모가 되지 않기 때문에, 이를 위해 매일 샴푸를 해서 늘 청결한 두피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두피에 땀이 자주 차는 사람이라면 더욱 하루 한 번 이상 샴푸를 해서 노폐물이 쌓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샴푸 사용 습관
머리를 감을 때 필요한 샴푸의 양은 500원짜리 동전 크기 정도입니다.
사용할 때는 샴푸를 직접 두피에 짜서 문지르지 말고 양손으로 비벼 충분히 거품을 낸 후 머리카락 전체에 ‘거품을 묻힌다’라는 느낌으로 부드럽게 감싸줍니다.
또 지나치게 손가락에 힘을 줘 두피를 박박 긁어내면 두피에 상처가 모낭이 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샴푸를 할 땐 손톱을 사용하지 말고 부드러운 지문을 사용해 마사지하듯 샴푸하는 습관이 좋습니다.
머리 감는 시간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침보다는 저녁에 머리를 감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에 머리를 감고 그대로 외출하면 자외선에 두피가 상하기 쉬고, 미세먼지가 많은 계절에는 외출해서 돌아온 후 머리를 감고 뜨겁지 않은 바람을 이용해 완전히 머리카락을 말린 후 자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영양소 섭취
머리카락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이 단백질이 부족하면 모발의 탄력이 떨어지고 굵기가 얇아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탈모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단백질은 검은콩과 두부 등에 풍부하게 들어있어 식사할 때 먹거나 영양소 등으로 채우는 것이 좋습니다. 또 칼슘이 부족하면 두피 건강이 악화되어 모근에 영향을 끼치므로 평소 고른 영양 섭취를 해야 합니다.
충분한 수면시간
평상시 잠을 충분히 잘 수 없거나 스트레스 상태가 지속되면 머리카락이 하얘지고 굵기가 얇아집니다.
세포 재생과 성장에 도움을 주는 성장 호르몬이 분비되는 밤 10시~ 새벽 2시에는 가급적 잠자리에 들도록 노력하고 평소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운동 등을 겸하면 도움이 됩니다.
땀이 났을 때 모자쓰기
모자를 쓰는 습관이 탈모를 유발하는 것은 아니지만 상황에 따라 탈모를 가속화시킬 수는 있습니다.
장시간 모자를 쓰고 땀을 흘릴 경우 모자 속에 땀과 노폐물들이 머리카락과 뒤엉키면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지는데요.
이때 두피에 트러블이 유발하면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 모자를 쓴 상태로 운동하면 두피 온도가 급격하게 올라갈 수 있는데요. 때문에 가끔씩 모자를 벗어 습기가 차지 않도록 하고 두피를 압박하는 모자는 피해야 합니다.
탈모 예방법
탈모가 생기기전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예방입니다. 탈모를를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건강을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 머리를 감기 전에 빗질을 꼼꼼하게 해주고, 두피와 머리카락에 묻은 먼지를 충분히 물로 씻어서 제거한 후에 샴푸를 해야 합니다.
-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으면 두피의 큐티클 층과 단백질이 손상되어 모발이 약해질 수 있으므로,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감는 것이 좋습니다.
- 두피 자극을 줄이기 위해 햇볕이 강한 날에는 모자를 씁니다.
-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할 때는머리에서 멀리 떨어뜨려 자연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 머리는 저녁에 감아 하루에 쌓인 먼지와 노폐물을 꼼꼼하게 씻어내고 취침에 듭니다.
- 두피에 혈액이 잘 공급될 수 있도록 목덜미부터 두피를 마사지해준다.
- 수시로 스트레칭을 하고 바른 자세로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합니다.
- 건강한 모발을 위해 음주와 흡연을 줄이고, 균형잡힌 식사를 합니다.
- 단백질이 풍부한 닭고기, 달걀 등과 미네랄이 가득한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 비타민이 많은 채소를 충분히 섭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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