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향이 참 좋은 버터 김치볶음밥을 소개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김치볶음밥 황금레시피로 별 다른 재료를
넣지 않아도 버터 한조각으로 풍미가 확 살아 납니다.
취향에 따라서 베이컨이나 간 고기를 넣어서
풍미를 더해도 좋고요. 김치를 송송 썰고
열무김치 같은 것도 조금 넣어주면 맛있게
볶아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다른 재료 없이 김치에 집중을 한 김치볶음밥을 소개해요.
그래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 버터 김치볶음밥 황금레시피 =
재료 : 버터 1 큰 술, 신김치 자른 것 1컵, 밥 1공기, 고추장 1 작은 술, 설탕 1 작은 술, 참기름 1/2 큰 술, 통깨 1/2 작은 술
1. 버터 두른 팬에 김치를 썰어 넣고 설탕도 넣어 주세요.
2. 달달 숨이 죽을 정도로 잘 볶아 줍니다.
3. 고추장도 넣고 볶아 주세요.
4. 밥도 넣어서 잘 볶아 줍니다. 백미밥이 아닌 현미밥으로 준비해도 좋습니다.
5. 마지막에 참기름과 통깨를 약간 넣어 주세요.
그릇에 담은 뒤에는 계란후라이 하나 완숙 혹은
반숙으로 부쳐서 올려주면 완벽해집니다.
혹은 튀김 같은 것을 튀겨서 곁들이거나
에어프라이어로 데워서 곁들여 주어도 좋고요.
버터의 향이 참 좋은 김치볶음밥이며
참기름을 생략하고 마지막에 버터 한조각
더 넣어주어서 버터리한 맛을 살려주어도 좋습니다.
향이 참 좋아요.
가볍게 먹기 좋은 버터 김치볶음밥입니다.
김치볶음밥을 필라프 같은 느낌으로 먹을 수 있는
레시피인데요. 베이컨과 양파를 처음에 볶다가 김치를 볶으면
그런 경향이 더 잘 살아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