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 비빔밥/레시피] 부추만 팍팍 넣은 부추 비빔밥 양념장 황금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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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비빔밥 레시피

날이 더워지니까 요리 하기 귀찮을 때가 많아요.

그래도 집에 있는 재료들

냉털은 해야겠어서 쭉 둘러보니

놀고 있는 부추 발견!

부추로 할 수 있는 요리 중

가장 간단한 부추 비빔밥을 해봤는데요.

양념장만 잘 만들면

향긋하고 감칠맛 장난 아닌

초간단 비빔밥을 맛볼 수 있답니다.


부추는 누구나 알 듯이

남녀 가리지 않고 모두에게 좋은 채소잖아요.

전이나 찌개에 곁들이기,

무침 등의 요리가 있지만

부추 비빔밥은 풍미를 고스란히 느끼면서

한국인이라면 좋아할 수밖에 없는 맛이거든요.

그래서 종종 해먹긴 하는데

일반 초고추장이나 고추장을 사용하는 것보다

양념장에 살짝 손만 대줘도

훨씬 맛 좋은 요리가 된답니다.

비법 알려드릴게요:)


-재료-

잡곡밥 2인분

부추 100g

계란 2~3알

고추장 1T

다진 마늘 0.3T

진간장 0.5T

알룰로스 설탕 0.5T

참기름, 들기름 1T씩


쓰다 남겼던 부추가 냉장고 안에서 놀고있더라고요.

조금만 더 지났으면 시들었을 수도 있는데 잘됐네요.


부추는 잘게 썰어주세요.

5mm 정도의 길이였던 것 같아요.

또 너무 잘게 다지듯 썰어줄 필요는 없고요.


고추장과 진간장, 다진 마늘, 설탕을 넣어

양념장도 만들어 놓습니다.

설탕 대신 매실청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달걀 러버인 저희는 3알 부쳤어요.

노른자는 반숙이 국룰이죠?


밥 퍼서 재료들을 다 넣으면

부추 비빔밥 완성입니다.

여기에 참기름과 들기름을 조금씩 둘러줬어요.

둘 중 하나만 넣어도 되고요.


윤기 좔좔한 비빔밥에

부추향 가득이니까 하나의 재료만 들어가도

딱히 심심하지 않아요.

따로 만든 양념장도 한 몫 하고요.

전 특히 요즘처럼 요리하기 귀찮을 때

자주 해먹는 음식인데요.

건강도 챙기면서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는

부추 비빔밥 레시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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