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레로이앤보흐 아우든 독일 신혼 명품 파스타 샐러드 그릇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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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레로이앤보흐아우든

신혼 살림살이를 마련할 때 거치는 과정중 하나가 바로 그릇 장만하는 것이죠. 빠듯하고 알뜰살뜰하게 준비하는게 대부분 신혼부부들의 다짐이지만 조금은 사치를 부려도 되는 영역이 바로 신혼그릇세트 아닌가 싶습니다.

필자의 부부는 명품그릇을 세트별로 몇가지 범주와 단계로 나눠서 준비했는데,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건 무엇이었을까요? 정답은 역시 빌레로이앤보흐

독일 명품 그릇 브랜드인 빌보의 명성은 굳이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죠.​

여러가지 테이블웨어 개별 컬렉션의 명성은 275년 역사가 증명하는데요. 흔히 세계 3대 명품그릇으로 유명합니다.​

1748년부터 시작되었는데, 다양한 디자인 어워드 수상뿐 아니라 요즘에는 전통을 재해석 해서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이는 등 계속 살아 움직이는 브랜드의 이미지가 좋습니다.

빌보 매뉴팩쳐, 디자인나이프 등의 컬렉션도 매력적이고 실제 보유중이지만, 최애는 역시 빌레로이앤보흐 아우든 세트입니다.​

꽃, 산책, 사냥, 농장 이렇게 4가지 테마를 바탕으로 지루하지 않게 여러가지 디자인을 입혔는데요, 세련된 이미지 이지만 또 패턴 도입 등으로 현대적인 감각도 잃지않는 수작이라고 할 수 있죠.

필자의 아내는 글에서 누차 언급했듯이 노란색을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플레이팅 조차도 이 부분을 빼놓고 넘어가진 못하겠더라고요.​

빌보 아우든 세트를 관통하는 이미지가 바로 노란색이기때문에 와이프 눈은 이미 하트로 변했죠.

여러 세트를 가지고 있지만 최근들어 빌보 아우든 로우볼(23cm) 두개를 더 장만했습니다.

백화점에도 신세계, 롯데 같이 유명한 곳은 지점별로 전부 있기때문에 필요하면 가서 볼 수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두 가능하기때문에 바쁜 경우에는 언제라도 둘러보기 쉽더라고요.

우리나라 주부들 대부분 선호하는 디자인이 아닐까 생각들었는데요. 로우볼은 농장 풍경을 배격으로 해서 가운데 그림이 있고, 테두리에 꽃무문양이 조화롭게 디자인되어 있었습니다.

그렇게 고풍스러운 느낌과 함께 예쁜 감각도 있다보니 장르별 어떤 음식이 올라가도 괜찮은 느낌이더라고요.​

뿐만 아니라 한식 양식을 떠나서 국물이 있는 요리든, 가벼운 느낌의 핑거푸드든 잘 맞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물론 우리집은 빌레로이앤보흐 파스타 그릇이 필요했기때문에 마련한게 주목적이지만, 여러 용도로 사용하기 좋은 크기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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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사용하다보니 생각보다 자주 사용하는 것이 빌레로이앤보흐 샐러드 접시 역할도 하는게 움푹한 깊이가 있어서 드레싱을 뿌려도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었기때문이죠.

공식몰 기준 빌레로이앤보흐 로우볼 23cm 가격은 77,700원이며, 그 외 다른 곳에서는 가격차이가 있었어요.

신혼그릇세트로 각광받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빌보 아우든은 독일 브랜드 이지만 프랑스나 유럽 전역에서 공수된 재료와 기술력을 통해서 탄생한 디너웨어이기때문입니다.

그래서 막상 들어보면 생각보다 무겁지 않고 오히려 가볍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들기 편합니다. 대부분 명품그릇들이 무게감이 있는게 사실인데, 컬렉션 내에서도 아우든은 가벼운 걸로 정평이 나있어서 놀라울 정도로 편하거든요.​

장석, 고령토, 석영, 점토 등의 배합 레시피가 있기때문에 내구성 대비 경량이라는 게 브랜드의 설명이었습니다.​

빌레로이앤보흐 그릇은 소성온도 역시 1230도까지 이르는데, 3차에 걸쳐서 소성과정을 거치고 유약을 바르다보니 요즘 신혼부부들이 식기세척기를 거의 사용하지만 전혀 문제되지 않는 점도 큰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심지어 빌보 아우든의 캐치프레이즈가 LOVE THE MOMENT라고 하는데요, 유래는 빌레로이 와 보흐 가문이 경쟁관계였는데 결혼으로 맺어진 사연이 있다고 해요. 그래서 더 브랜드 스토리에 사랑이란 단어의 디테일이 진정성있게 다가오더라고요.

갓 결혼하면 손님도 많이 오고 이때 어르신들이 계시면 조금 고급스러운 플레이팅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레 들죠. 그럴때 갈비찜 같은 한식이나 파스타 샐러드 같은 양식 모두에 잘 어울리는 명품그릇으로 빌레로이앤보흐 아우든 세트를 한번쯤 고려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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