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던트 조명줄
이케아 HEMMA (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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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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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 /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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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구는 이케아 SOLHETTA 솔헤타
지난번에 HAY 라이스페이퍼 쉐이드를 달고
펜던트 조명줄에 대한 문의가 정말 많았다.
구매처를 궁금해하시는 분들껜
알려드리긴 했으나…
퀄리티가 너무 안좋아서 추천하진 않았고
결국 사용 두달쯤 되었을 때
완전히 고장나 불이 켜지지 않았다?
그래서 구매하게된
이케아 HEMMA 헴마 조명줄과
이케아 SOLHETTA 솔헤타 전구
이 제품은 가성비가 대박인게
헴마 펜던트등 조명줄 : 개당 5,000원
솔헤타 전구(470루멘) : 2개 3,500원
두개 합해도 만원이 채 안되는 가격이다.
네이버 검색으로 살 수 있는
브랜드 없는 펜던트 조명줄이
전구없이 8,000원~10,000원 사이인걸 감안하면
엄청 저렴한데 퀄리티도 좋은 그런 제품이다.
단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브라켓을 가려주는 이 커버가
지나치게 크다는 것인데….
조립하다보니 다 이유가 있었다.
종종 전구에 대한 문의도 있었는데
스마트조명이라면 필립스를
이런 알전구라면 이케아 LED를 줄곧 추천해왔다.
이유는
☑️ 일단 가성비도 좋고
☑️ 이케아 안에 있으니 접근성도 좋고
☑️ 밝기별로, 크기별로 시연해보고 살 수 있어서
초보자가 가도 쉽게 이해하고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워낙 밝은걸 좋아하지 않고
또 무드등에 거치할거라
40w 470루멘으로 구매했다.
커버에는 대략 25,000시간 쓸 수 있고
2700k 이며
200V – 60Hz 라고 적혀있음.
이케아코리아에서 구매한거라면
대부분 국내서 사용할 수 있는 스펙을 가진 제품이니
볼트나 헤르츠는 크게 관여치 않고
밝기랑 색상만 보고 사와도 충분하다.
불이 켜지지 않는채로
한달넘게 동거했던 조명…아 아니 소품
퀄리티 대 실망 조명줄
이제 안녕
/ 헴마 설치하기
“어? 이게 다야?”
싶을 정도의 단촐한 구성
우리는 이걸
이케아 감성이라 부르기로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조립법도 꽤 단순한데
위 이미지와 같이
어답터 부분만 커버 사이로 통과시켜주고
전선을 고리형태로 굽힌 후
동봉된 거치대 중앙 홀에 넣어준다.
전면에서 보면 요런 모양인데
오른편에 있는 캡을 닫고
뒤로 빠져있는 전선줄을
아래로 쭉 잡아당겨주면 된다.
닫힌 캡에 전선이 거치되는 모양새.
이 거치대 위치를 바꿔가며
조명줄 길이를 조절할 수 있다.
어느정도 위치를 잡았다면
스크류부분에 조명줄을 끼워
완전하게 고정시켜주면 된다.
정말 많은 조명을 구매해봤지만…
부품이 꽤 디테일한게 이케아 다웠고?
이 거치대의 길이가 있어서
브라켓 커버가 그렇게 컸던 거였다.
여기까지 했다면 거의 마무리단계!
천장에 나있는 전선을
어답터에 연결시켜주고
이쯤에서 불이 잘 들어오는지
한번 체크해보면 좋다.
사온 제품이 불량일수도 있으니까!
그리고 조명이 거치되는 부분에
고리를 하나 달아
조명 거치대를 걸어준다.
이상태에서 브라켓 커버를 쭉 올려
천장에 맞닿게 잡아주고
아래 스크류를 돌려 잠가주면
깔꼼하게 완성!
커버가 생각보다 큰데
(이케아에서 볼때도 와 너무 크다 라고 생각함)
전선 타공부분이라던가 그런게 안보여서
깔끔하게 느껴지기도.
그리고 다시 자리를 잡아준 후
쉐이드를 씌워주면 정말로 끝!
멀리서 봐도 커버는 여전히 크긴 한데…
옆에 전등갓이 더 커서 그런지
크게 신경쓰이진 않고 ㅎㅎㅎ
티안나는 브라켓을 원하는 분들에겐
영 취향이 아닐 것 같다.
불 꺼진 상태, 켜진상태는
위 영상으로 체크!
이 이케아 헴마 조명줄은
이케아에서 판매하는 펜던트 갓과 모두 호환되니
집에 하나 설치해두고
기분따라 전등갓을 바꿔 사용하는것도
꽤 괜찮은 아이디어 일듯!
알려진대로 조명줄 자체의 퀄리티는
너무나 우수한 편!
사용하면서 불편한점이 있는지는
또 따로 기록해봐야겠다 : )
이번엔 부디 오래 쓸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