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레로이앤보흐 신세계백화점본점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77 신관 7층
친한 후배가 결혼을 하게 되어 신혼그릇세트를 집들이 선물로 하기로 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빌레로이앤보흐 디자인나이프 인데요,
겸사겸사 본래 필자의 집도 신혼그릇으로 장만한 빌보 아우든을 비롯해서 다양한 명품그릇세트를 사용중이라 이번에 같은 모델을 장만하기로 했습니다.
빌레로이앤보흐 디자인나이프
빌보는 세계3대 명품 그릇으로 275년 역사를 자랑하는데요. 1748년 이래로 여러 디자인 어워드 수상 및 전통을 재해석하는 현대적인 감각까지 더해져 그 클래식한 권위를 더욱 인정받고 있습니다.
빌레로이앤보흐 디자인나이프는 일상생활의 풍경, 마을의 계절적 변화 같은 소박한 듯하면서 따스한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디자인된 라인업입니다.
이 일러스트를 탄생시킨 제라드 라플라우는 유니세프 크리스마스카드를 제작할 만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예술가인데, 그 도안에 영감을 받아 빌보측에서 부탁한 라인이 바로 이 design naif입니다.
빌레로이앤보흐 디자인나이프는 이러한 기원 덕분에 일상생활에서 즐기게 되는 애프터눈 티나, 가족들의 식사에 잘어울리는 제품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그 재질의 퀄리티는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탑레벨로 유명한데요. 프리미엄 포셀린으로서 백자 부분의 내구성은 식기세척기나 전자레인지 등 여러 조리환경에서도 이상없이 잘 유지됩니다.
디자인의 주요 흐름은 프랑스 한적한 시골을 배경으로 한 6가지의 STORY이며, 따스한 이미지속에 가정의 화목함을 담아내고 있어요.
빌레로이앤보흐 웨딩세트
이번 선물준비에서 계획한 것은 빌레로이앤보흐 웨딩머그, 웨딩접시로 구성된 세트였습니다.
빌레로이앤보흐 디자인나이프에서 봄, 여름 , 가을, 겨울 등의 계절을 소재로한 일러스트가 예쁘기도 하지만, 이번 집들이 주인공들이 결혼한지 얼마되지 않아 축제를 상징하는 도안이 새겨진 빌레로이앤보흐 웨딩 라인을 준비했습니다.
두개의 머그컵은 손잡이가 하트모양으로 결혼식의 신랑 신부가 등장하는 모습으로 되어 있고, 끝선이 약간 커브져서 마실때 입술을 대기 좋더라고요.
그리고 빌레로이앤보흐 컵 특유의 부드럽고 도톰한 두께가 안정감있고 내구력이 좋게 느껴져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고령토를 프랑스, 독일 등 각지에서 상급소재를 조달해서 쓰는만큼, 의외로 가벼워서 놀랐습니다.
빌레로이엔보흐 웨딩접시는 유럽 시골의 전통적인 방식의 만찬을 그려낸 모습이었는데요,
27cm 사이즈의 메인접시로, 필요에 따라서는 메인요리 플레이팅도 되고, 아침에 브런치를 먹을때에는 부부가 한 접시에 빵과 샐러드를 두어도 넉넉할 만큼 여유로운 크기였습니다.
이정도면 선배가 해주는 훌륭한 신혼선물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신혼선물 뿐 아니라 집들이선물이나 개인적으로 마련할 때에도 온라인 공식몰을 통해 구매하면 워런티가 적용되서 파손시 100%반환되는 품질보증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직접 백화점에 들르지 않더라도, 온라인으로 구매해도 좋습니다.
다른 집에서도 한번쯤은 빌보 명품 그릇을 본적이 있을 겁니다.
그러니, 실물을 보지 않아도 다들 느낌을 알테니까요. 또는 공식 인스타에서 플레이팅 느낌을 살펴보는 것도 좋겠네요. 이상 도피오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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