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듈소파 브랜드 밀로티 소파추천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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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추천 모듈소파

대가족이다보니 거실 인테리어에 신경을 쓰게 됩니다. 가족들이 모두 모여서 즐겁게 지내는 공동의 공간이기때문이죠. 게다가 아이들이 크면서 공간구성이 자주 바뀌게 되는데요, 그래서 Moduler 가구에 대한 관심이 늘 깊습니다. 오늘은 그래서 모듈소파로 유명한 밀로티 강서 직영점에 들렀습니다.

다수의 백화점에 입점된 브랜드라, 전국 주요지역에서 쉽게 들를 수 있고, 이곳 강서점과 평택은 다우닝 제품도 함께 취급하고 있어서 좀 더 다채롭게 관찰하고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Milottiz는 “편안함의 차이를 만들다”라는 모토를 가지고 있어서, 국내 탑레벨 쇼파 제조업체인 다우닝과 140년 역사의 이탈리아전문 쇼파 제조 업체 Miki Ferrari가 협업을 통해 기획, 연구개발하여 런칭한 신규 소파브랜드더군요.

필자도 좋아하는 이탈리아 패브릭 만의 특성이 있습니다. 바로 고유의 아름다운 발색,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내구성, 관리가 용이한점, 그리고 섬유분야의 손꼽는 인증인 오코텍스(oeko-tex standard 100 class1) 친환경인증까지 거친 brand입니다.

그래서 이탈리아 직수입 원칙을 고수하면서DESIGN에서부터 제작에 이르기까지 전체 공정을 이태리에서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국내의 자체배송 시스템으로 배송에서 설치까지 안정적으로 진행하고요.

모듈소파의 좋은 점은 여러가지 형태를 갖춘 모델을 블럭처럼 조합해서 내가 원하는 평면에 피팅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여기에는 가죽이나 패브릭 같은 소재의 정함이 없거든요.

그리고 일자, 코너형, 스윙, 하이백, 로우백, 미드백 쇼파같은 디자인의 제약이 없기때문에 선호하는 컨셉에 따라 취향대로 구성할 수 있다는 점도 사랑받는 이유죠.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MILLOTIZ는 이태리 직수입 가구인만큼 인체에 알맞은 구조로 디자인하고, 리빙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안락함을 극대화해주는 편안함에 초점을 맞추었어요.

140년이라는 긴 시간 정상급 소파브랜드를 유지해온 미키페라리의 감각이 더해져서 모듈소파 같지 않은 느낌의 아이템도 여러개 눈에 띄었습니다.

실제 22개국에 공급중이고, 국내는 밀로티가 독점 공급하고 있어요.

설명만큼이나 매장이 넓고 다양한 소파들이 구비되어 있어서 같은 모듈소파라도 여러 컨셉이 있다는 말이 이해가 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토만 즉, 독립형 스툴이 있는 제품을 좋아하는데

그마저도 종류가 다양해서 한참 둘러봤어요.

가죽 원피의 퀄리티가 좋아서 여쭤보니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이태리산 탑레벨의 가죽이라는 점을 세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제 눈에도 역시나 상당히 높은 퀄러티의 가죽이 사용되었다는 것, 그리고 내구성이 느껴지는 짱짱한 탄성의 좌방석과 등받이만 보아도 얼마나 신경써서 제작이 되었는지 알겠더군요.

모듈소파가 좋은 것은 단지 평면에 맞춤식으로 구성할 수 있다는 점 뿐 아니라 이사를 가면서 변경이 되거나 트렌드가 바뀌면서 선호도가 변경되어도 추가하거나 빼서 재조합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있습니다. 가구배치는 인테리어서 메인이 되는 요소니까 매우 유리한 셈이죠.

코너형으로 두 블럭을 결합했던 것도 일자로 바꿀 수 도 있고 말이죠. 그런 이유에서 소파추천 할때 MODULE에 대해 꼭 언급을 하곤 합니다.

게다가 사진처럼 리클라이너를 결합하고 센터타입의 구성을 하면 일반적인 스윙쇼파처럼 느껴지기때문에 또다른 장점들이 있어요. 생각보다 컴비네이션의 경우의수가 많으니까 더 즐겁더라고요.

저랑 같이 온 지인은 딱 이탈리아 특유의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스윙소파를 눈여겨보더군요. 다각도로 헤드레스트를 조절할 수 있기때문에 필요에 따라 층고를 높게 보이고 싶을때에는 라운지소파처럼 완전히 눕혀두었다가 편안하게 쉬고 싶을때에는 세워서 하이백으로 변경하는게 기능적으로 마음에 드나봅니다.

저는 친환경 오코텍스의 CLASS 1 1 등급을 인증 받은 이 소파가 마음에 들었어요. 오토만도 특이한 디자인이라 개성있고, 생각보다 어떤 홈스타일링에 두어도 잘 어울릴 것 같은 오묘한 색상과 팔걸이 디자인이 제 눈에 쏙 들어왔어요.

밀로티의 모듈소파 중 패브릭쇼파들은 오코텍스 인증 소재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모두 이탈리아에서 제조된 원단으로 세계에서 손가락에 드는 이태리 패브릭그룹인 RADA 독점계약으로 공급이 됩니다.

CLASS I은 만 3세의 유아용 상품, 예를 들어 유아용품이나 유아용 의류, 인형같이 예민한 대상물에 사용할 수 있도록 인증된 소재입니다. 그래서 아이나 펫을 키우는 가정 구분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거죠.

게다가 오염이나 스크래치 저항성이 좋기때문에 생활하면서 그 퀄리티 유지에도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멋스럽게 구성했어도 금새 더러워지거나 손상이 되는 제품은 리빙퍼니처에서는 사용시 어려움이 있으니까요.

저부터도 소파추천드릴때 반려동물이나 유아동이 함께 생활하는 집에서 이러한 기능성패브릭의 사용여부는 꼼꼼히 따져보는게 좋더라고요.

착좌감이 좋길래 한번더 물어봤는데요, 역시나 친환경 염료까지 사용해서 제작되었다고 하네요. 또한 일광견뢰도가 좋아서 밝은 거실에서 긴시간 사용해도 빛에 의해 색변형이나 이색이 없고 항균테스트도 완료했다고 설명해주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알러지, 유해물질 등에 대한 검사는 물론이고 이를 유지하는 발수 및 이지클린 성능도 우수하더라고요. 공정상 스프레이 도포로 끝내는게 아니라 원사 전체를 흡착시켰다고 하니 지속력도 높을 것 같습니다.

쿠션감이 좋은데 반해 둔탁해보이지 않아서 내구성에도 궁금증이 생겼는데, 일반 시중의 제품들과 달리 무려 40만번의 TEST를 통과해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니 튼튼한 건 걱정할 필요가 없겠더라고요.

여기에 유럽 인증기관인 CATAS에서 시험통과된 목재를 사용해서 인체무해한 수성 친환경 접착제를 사용했기때문에 사용하는 내내 새집 가구 증후군 걱정도 접어두어도 될 거같습니다.

물론 밀로티 및 다우닝 소파에 모듈러 뿐 아니라 다양한 디자인의 리빙, 다이닝가구들이 즐비했는데요. 저는 이 꼬냑 컬러의 안정감있는 일자형 쇼파도 마음에 들더라고요. 예쁜 색상도 좋지만 가죽에 닿는 터치감이 고급스러워서 무언가 시중의 브랜드와는 차별화되는 것도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