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이 오는 15일(금) ‘대장암·직장암 다학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병원 C관 지하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본 강좌는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KCPRC)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대장암과 직장암의 최신 치료법 관련 강의가 예정돼 있다. 환자 및 내원객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번 건강강좌는 대장암과 직장암을 메인 테마로 한 다학제 강의다. 외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혈액종양내과 교수들이 참석해 각 15분씩 강의를 진행한다. 그리고 강의를 진행한 모든 교수들이 배석하여 40분 간의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외과 김형욱 교수가 대장암, 직장암의 수술적 치료에 대해 15분 강의를 진행한다. 대장암, 직장암의 일반적인 치료 원칙부터 특별한 케이스까지 소개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방사선종양학과 이혜빈 교수가 대장암, 직장암에서 방사선치료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어떤 치료들이 이루어지는지를 설명한다.
영상의학과 홍현표 교수는 대장암, 직장암에서 고주파술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15분 동안 세션을 진행한다. 대장암이나 직장암이 간 또는 폐로 전이되는 사례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혈액종양내과 구동회 교수가 새로운 치료제를 중심으로 한 항암치료의 발전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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