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어쩌라고?”…동생 괴롭히지 말랬는데 현장 들키고도 당당하게 으르렁 거리는 뻔뻔한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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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간식 뺐어먹지 말라고 그렇게 혼내면서 

가르쳤겄만 엄마가 잠시 고개를 돌린 사이 

그새 사고를 친 형아 강아지가 있는데요 ㅎㅎ 

아니 글쎄 요녀석은 몸집도 작은데 동생을 

왜 이렇게 괴롭히는지 정말 얼굴도 못되게 생겼다니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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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엄마한테 현장을 들키고도 

동생 머리끄댕이를 그대로 잡고는 놓치를 않는데요

뭐지! 저 뻔뻔하고 당당함은…

혹시 너 지금 개춘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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