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본죽, 염리 어린이집과 ‘지지특공대’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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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특공대 ‘줍깅대작전’ 캠페인 사진 /베이비본죽 제공

순수본의 영유아식 브랜드 베이비본죽이 ‘염리 어린이집’과 함께 지지특공대 ‘줍깅대작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베이베박스에 이유식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속적으로 전개 중인 대표 사회공헌 활동 ‘지지특공대’는 ‘지구를 지켜라’라는 슬로건 아래 소비자들의 친환경 활동과 매칭해 이유식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지지특공대의 일환으로 전개된 이번 ‘줍깅대작전’은 아이들과 환경 보호의 가치를 되새기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16일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서울시 마포구 소재 염리 어린이집 원아 및 부모 20인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원아들은 맞춤형으로 기획된 지지특공대 교육을 통해 환경 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 이후 어린이집 인근에서 부모들과 함께 ‘줍깅(가볍게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실천했다.

지지특공대 ‘줍깅대작전’ 캠페인 사진 /베이비본죽 제공

이를 통해 이유식 100개가 모였으며, 이유식은 베이비박스에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 9월부터 10월까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서울시 111개소 어린이집, 총 3,265명의 어린이와 함께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가정과 어린이집에서 줍깅, 완밥(잔반 없이 다 먹기) 등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재, 애니메이션, 율동 콘텐츠 등을 제공하고, 최대 1천 만 원 상당의 이유식을 매칭해 기부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염리 어린이집과 함께 진행한 이번 캠페인으로 아이들이 환경 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어린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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