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베드신, 어른들의 에로틱 스릴러… 예고편 공개 직후 난리 났다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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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히든페이스’ 1차 예고편이 공개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히든페이스’ 예고편 장면들. / NEW 제공

‘히든페이스’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조여정)의 행방을 쫓던 성진(송승헌)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박지현)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색(色) 다른 밀실 스릴러를 그린 영화다. 이 작품은 밀실에서의 긴장감 넘치는 상황과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 전개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승헌과 조여정이 각각 성진 역, 수연 역을 맡으며 ‘히든페이스’ 주연으로 등장한다. 박지현은 그들의 복잡한 관계를 더욱 흥미롭게 만드는 주요 캐릭터 미주 역을 맡았다.

‘히든페이스’를 연출한 이는 김대우 감독이다. 김 감독은 과거 ‘방자전’ ‘인간중독’ ‘음란서생’ 등 작품을 연출하며 이름과 얼굴을 널리 알린 인물이다. 이번 작품에서도 김 감독 특유의 파격적인 소재와 섬세한 연출력을 감상할 수 있다.

‘히든페이스’ 포스터 1. / NEW 제공
‘히든페이스’ 포스터 2. / NEW 제공

최근 공개된 스토리 포스터에는 각 캐릭터의 긴장감 넘치는 상황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포스터에는 수연이 사라진 후 성진과 미주가 은밀한 밀회를 갖는 장면이 포함돼 있으며, 이를 지켜보는 수연의 모습은 곧 도발적인 이야기가 펼쳐질 것임을 암시한다. “갇혔다, 지켜봤다, 벗겨졌다”라는 카피는 영화의 관능적인 요소를 더욱 강조한다.


예고편에서는 수연이 갑작스럽게 밀실에 갇히는 상황이 전개되며, 성진과 미주 간의 흥미로운 관계가 드러난다. 성진은 미주에게 끌리며 숨겨둔 욕망을 표출하게 되고, 이는 금기의 문을 여는 듯한 긴장감을 조성한다.

어떤 새로운 충격을 안길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히든페이스’는 다음 달 20일 개봉한다.

‘히든페이스’ 포스터 3. / NE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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