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에서 키우는 아기 강아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아기 강아지가 대형 삽 위에 올라가서 잠을 자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정말 생각지도 못한 시골집 아기 강아지의 행동이 보는 이들의 심장을 부여잡게 합니다. 진정한 귀여움이란 바로 이런 것을 말하나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상에는 ‘아침부터 심장폭행’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기 강아지가 무슨 영문인지 자신의 몸집보다 몇 배는 훨씬 큰 대형 삽에 올라가서 침대라도 되는 것 마냥 자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알고봤더니 땅바닥에서 잠을 자면 안되겠다 싶었는지 아기 강아지가 대형 삽에 올라가서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잠을 청한 것이라는 것.
정말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아기 강아지는 땅바닥에서 잠을 자기에는 너무 더럽다고 생각했던 모양입니다.
반면 아기 강아지의 눈에는 대형 삽이 깨끗했던 모양인데요. 세워져 있는 탓에 살짝 기울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편하지 않은지 아기 강아지는 대형 삽에서 곤히 자고 있었죠.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여운 이 상황. 사진을 찍어 올린 누리꾼은 “엄마가 보내준 우리 시골집 강아지”라면서 “왜 저기서 자는 거야. 귀엽게. 아침부터 심장폭행 당했어”라고 전했습니다.
땅바닥에서 자기 싫다며 대형 삽 위에 올라가서 잠든 아기 강아지. 역시 강아지들도 깨끗한 곳이 좋은가봅니다. 그렇게 시골집 아기 강아지가 오늘 많은 이들의 심장을 제대로 저격했네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 “내 심장이 남아돌지 않겠네”, “너가 왜 거기서 나와”, “제대로 심장폭행”, “이게 바로 귀여움이지”, “인형이 자는 줄 알았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 사자 3마리가 한꺼번에 달려와 물어 듣으며 공격하는데도 타격감 없는 하마
- 잠든 아기 너무 귀여운지 조심스럽게 앞발 내밀어서 쓰담쓰담하는 고양이
- 도미노 피자 먹는 줄 알고 기대했는데 박스 열자 실망감 감추지 못하는 강아지
- 날개 찢어져 날지 못하는 나비에게 ‘새 날개’ 이식해 날 수 있게 해주는 여성
- 툭하면 집사에게 두 앞발 벌려서 자기 안아달라 조르는 ‘안아병’에 걸린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