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8일, 다음달 1일부터 운행하는 광명역 KTX-공항버스(노선번호 6770)에 지정좌석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승객들은 오는 11일부터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역 창구에서 탑승시간과 좌석을 지정해 예매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좌석을 지정하지 않고 탑승일자만 선택해 승차권을 예매하고, 버스 탑승은 선착순으로 이루어졌다. 하지만 이제는 승객들이 사전에 좌석을 지정함으로써 더욱 편리한 여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KTX-공항버스는 광명역과 인천공항을 하루 왕복 82회 운행하며, 하루 평균 820명의 승객이 이용하고 있다. 버스는 20~4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광명역 첫차는 오전 5시, 막차는 오후 8시 20분에 출발한다. 인천공항 첫차는 오전 6시, 막차는 오후 10시 5분이다.
정구용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코레일톡을 통해 열차뿐만 아니라 연계 교통수단까지 쉽게 예매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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