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매일 아침마다 집사가 회사에 출근하려고 할 때 세상 가장 슬픈 눈빛을 보내는 강아지가 있다고 합니다.
얼마나 표정이 슬픈지 좀처럼 발길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강아지의 진심 담긴 표정인데요. 보고 있으면 순간 마음이 저절로 약해지는 강아지인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대만에 살고 있는 집사는 티모(Teemo)라는 이름을 가진 강아지를 키우고 있죠. 강아지 티모는 매일 아침마다 하는 일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출근하기 위해 차량에 올라탄 집사에게 인사하는 것인데요. 다만 문제는 집사랑 떨어져 있기 싫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날 집사는 회사에 출근하기 위해 차량에 올라탔습니다. 때마침 그 모습을 본 강아지 티모는 애절한 눈빛으로 집사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강아지 티모의 눈빛이 얼마나 많이 슬프고 간절했는지 자꾸 눈에 밟혔다고 하는데요. 집사는 회사에 출근해야 하는 상황이다보니 애써 창문을 내려 인사를 하고 출근했습니다.
반면 집사랑 떨어지는 것이 무척이나 싫었던 강아지 티모는 세상에서 가장 서럽고 불쌍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표정만 봐도 정말 곧 눈물이 터질 것만 같아 보이지 않나요. 그만큼 평소 집사에게 얼마나 많이 의지하는지 짐작하게 하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회사에 출근하는 자기를 보며 세상에서 가장 슬픈 표정과 눈빛을 보내는 강아지 모습에 집사는 씁쓸함을 감출 수가 없었다고 고백했는데요.
아무리 강아지 티모가 슬픈 눈빛과 표정을 보내서 발목을 잡아도 집사 입장에서는 사룟값과 간식 사줄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출근을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자신을 애처롭게 바라보는 강아지 티모 모습에서 발을 떼지 못했던 집사는 겨우 간신히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는 것으로 출근했다고 합니다.
물론 사이드 미러에 비치는 강아지 티모의 슬픈 표정을 보고 씁쓸함과 안타까움을 볼 수밖에 없었다고 하는데요. 정말 녀석을 두고 어떻게 출근할 수 있을까요.
한편 강아지 티모는 평소 잘 웃는 강아지라고 하는데요. 산책을 하거나 낮잠을 잘 때에도 입꼬리가 눈옆까지 올라갈 정도로 잘 웃는다는 것.
비록 집사가 출근할 때마다 슬픈 표정과 눈빛을 짓는 것 말고는 평소 일상생활 속에서는 잘 웃는 강아지 티모인데요.
한편 집사랑 헤어지기 싫어서 슬픈 눈빛을 보내는 강아지 티모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심 어린 위로와 격려, 응원을 아낌없이 보냈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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