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진이 ‘아빠 어디가?’ 출연해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두 아들들의 폭풍 성장한 근황을 공개해 입이 떡 벌어지게 합니다.
아빠의 우월한 유전자를 쏙 빼닮은 탓일까. 어느덧 고등학생 2학년과 중학생 3학년이 됐다는 두 아들들은 훤칠한 키와 잘생긴 외모를 자랑하고 있었는데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 출연한 류진은 첫째 아들 찬형이와 둘째 아들 찬호에 대한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함은정은 류진에게 “첫째 찬형이가 오빠 외모를 닮아서 잘생겼다고 정말 핫했다”라며 “키도 크지 않아요?”라고 물었습니다.
▲ 키 185cm 훌쩍 자란 류진 첫째 아들 찬형
같이 있던 박탐희도 “찬형이가 피지컬이 장난 아니다”라고 맞장구를 쳤는데요. 류진은 “첫째 찬형이가 키 185cm인데 패션 쪽에 관심이 많다”라고 답했습니다.
처음에는 나무랄 때도 있었다는 류진. 자신이 볼 때는 그냥 아들 찬형이가 어린 학생인데 액세서리 좋아하고 눈도 안 나쁜 아들이 안경테도 많고 책가방은 안 챙겨도 옷은 챙길 정도라고 혀를 내둘렀죠.
혹시 여자친구가 있는 것 아니냐는 박준금의 물음에 류진은 “여자 때문은 아닌거 같다”라며 “요즘 애들이 그런 (외모 관리에) 것에 관심을 갖고 자기 꾸미는데 투자를 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류진은 또 첫째 아들 찬형이가 지금 몸을 만들고 있는데 완전 몸짱이라면서 둘째 아들 찬호에게 자꾸 운동하라고 짜증을 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 잘 나가는 기획사에서 쏟아지는 러브콜
첫째 아들 찬형이의 경우 연예인 제안을 많이 받는다면서 아내에게 연락이 오는데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 나가는 기획사에서 한번도 아닌 계속 연락이 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그렇다면 첫째 아들 찬형이는 연예계 데뷔에 관심이 있을가. 류진은 “물어보면 애들 자체가 관심이 없다”라며 “찬형이는 의사를 하고 싶어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찬형이는 영어를 너무 잘한다고 하는데요. 문화유산 해설사로 활동할 정도로 영어 실력이 유창하다는 것.
류진은 “하는 모습을 보니깐 정말 대단해 보인다”라며 “내가 살던 시대의 교육 방식을 강요할 수 없게끔 아들이 나를 만들어 버렸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죠.
그러면서 “난 그렇게 안해도 한다는 걸 부여주고 있다”라며 아들 찬형이가 2020년부터 청소년 문화 유산 영어 해설사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 대견해 하는 모습을ㅇ 보이기도 했습니다.
▲ 허당끼가 있고 귀여워 딸 같은 둘째 아들 찬호
여기서 궁금한 첨. 둘째 아들 찬호는 어떨까. 아직 허당끼가 있고 귀엽다는 류진은 “딸 같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한편 류진의 아들 찬형, 찬호 형제는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랜선 조카’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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