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이혼과 결별의 아픔을 딛고 새로운 근황을 전했다.
26일 황정음은 SBS 플러스 새 예능 프로그램 ‘솔로가 좋아’에서 신동엽과 함께 MC를 맡는다.
‘솔로가 좋아’는 매일 매일이 즐겁고 행복한 대한민국 대표 솔로들의 건강한 솔로 라이프’를 통해 다양한 삶의 방식을 제안하는 생활 밀착형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특히 빛나는 솔로들이 함께 취미, 재테크 등을 서로 공유하면서 유쾌하고 밝은 ‘내 맘대로 행복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을 전할 예정이라 관심이 집중된다.
황정음의 예능 MC 도전은 데뷔 23년 만의 처음이다.
황정음은 MC로는 독보적인 신동엽과 함께 호흡을 맞춰 긍정 에너지와 공감 요정 면모로 안방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MC로 발탁된 신동엽은 “궁금하고 호감인 출연자들이 많아 기대된다. 황정음씨도 나도 이 프로그램과 잘 맞을 것 같다. 녹화 끝나고 강제 회식”이라며 남다른 기대를 드러냈다.
황정음 역시 “힘든 일 있을 때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셨다. 저도 다른 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는 생각에 용기를 냈다”며 “신동엽 오빠에게 묻어가려 한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올해 2월 골프 선수 출신 남편 이영돈 씨의 외도를 폭로하며 이혼 소송 중임을 알렸다.
이후 7월에는 농구스타 김종규와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14일 만에 결별의 아픔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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