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 팍팍 쓰면서 무서운 척하는 중인 아기 사자의 귀여운 모습 / reddit
한없이 작고 귀여운데 자기도 엄연히 동물의 왕 사자라면서 절벽 위에서 무서운 척 인상을 팍팍 쓰고 있는 아기 사자가 있습니다.
아무리 보고 또 봐돠 무섭기는 커녕 오히려 귀여워서 심장을 부여잡게 만드는데요. 엉뚱하지만 너무 귀여운 아기 사자의 모습이 자꾸만 눈길을 끌어 모으게 합니다.
아빠 옆에서 무서운 척하는 중인 아기 사자 / reddit
사연은 이렇습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아빠 사자와 함께 절벽 위에 올라가서는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는 아기 사자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온 것.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아기 사자는 영화 ‘라이온킹’ 속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데요. 아기 사자는 아빠 사자와 나란히 서서 인상을 팍팍 쓰고 있었죠.
아기 사자는 도대체 왜 인상을 팍팍 쓰고 있었던 것일까요. 아무래도 자신의 옆에 동물의 왕인 아빠 사자가 있으니 아빠 사자의 빽만 믿고 무서운 척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좀 더 가까이에서 바라본 아기 사자의 귀여운 모습 / reddit
자기 자신도 동물의 왕이기 때문에 비록 짤막한 다리에 작고 귀여운 모습이지만 언젠가는 아빠 사자처럼 늠름하게 자랄 것이기 때문에 으름장 놓으려고 한 것이 아닐까요.
보고 또 봐도 무섭기보다는 오히려 귀여워서 자꾸만 시선 강탈하게 만드는 아기 사자의 모습 덕분에 오늘 하루도 정말 많이 웃고 갑니다.
오만 인상 팍팍 쓰고 있는 중인 아기 사자 모습 / reddit
- 목욕 시키기 위해 몸에 물 좀 뿌렸더니 목욕하기 싫다며 시무룩한 표정 짓는 호랑이
- 고양이 보는 앞에서 주먹 쥐고 있던 한쪽 손 쫙 펼쳐 보였더니 잠시후 벌어진 일
- 주인 지키려고 독사와 맞서 싸우다 물렸는데도 죽는 순간까지 활짝 웃어 보인 강아지
- 카메라 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강아지의 뒤통수에 선명하게 새겨져 있는 하트 무늬
- 고민이라도 있는지 나무 기둥에 기댄 채 고개 푹 숙이며 한숨 내쉬고 있는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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