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훼손된 50대 남성 시신 발견…경찰 조사 중
인천 경인아라뱃길 수로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18일 인천 계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추석 당일(17일) 오전 10시께 계양구 노오지동 아라뱃길 수로에서 “사람이 물가에 떠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경인 아라뱃길 굴포천 1교 구간에서 50대 남성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곧바로 인양해 확인해 보니 시신의 신체 일부가 훼손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A 씨의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
또한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사라진 신체를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 관계자는 “A씨 사망 시점은 오래되지 않은 것 같고 범죄 혐의점도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곽튜브 나락갔는데 뭐하냐” 빠니보틀, 인스타 DM에 욕설 폭탄으로 응수
- 2위 이나은 ‘왕따 가해 세탁’ 논란 곽튜브… 비공개 처리돼버린 교육부 ‘학폭 캠페인’ 영상
- 3위 디오·제니 이어 ‘엑소’ 백현도 실내흡연 포착… 식당 테이블서 ‘연기 발사’
- 엄마가 준 아파트 ‘공동명의’ 원하는 아내와 이혼 결심한 남편… 돈 문제뿐만이 아니었다
- 혹등고래 입 안에서 포착된 살아있는 물개… 우연히 포착된 희귀 사진
- 쿠팡 알바생이 추석 다음날 올린 ‘반품 목록’ 상황
- 탈의실 보수공사하러 온 수영장 직원… 성범죄자로 몰아 비난글 185회 올린 여경
- ‘나는솔로’ 19기 순자, 정신병원 ‘강제 입원설’ 의혹… 충격적인 주장 나왔다
+1
+1
+1
+1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