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화장실서 2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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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충남 서산의 한 원룸에서 20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8분쯤 충남 서산시 동문동 한 원룸에서 2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가족들은 A씨가 3일째 연락이 닿지 않자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응급구조대는 문을 강제로 개방하고 원룸에 진입, 화장실에서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 가족의 진술 등을 토대로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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