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그려져 있지 않은 바닥에 분필로 그림을 뚝딱 그려 넣었을 뿐인데 3D 입체 느낌을 주는 탓에 진짜라고 착각 들게 만드는 예술가가 있습니다.
실제로 바닥에 분필로 다리 그림을 그려놓았더니 강아지가 진짜 다리인 줄 알고 다리 그림 위로만 걸어가는 등의 반응을 보였는데요.
보고 또 봐도 놀라운 디테일로 인해 실제 다리가 아닌가 착각 들게 만드는 어느 한 예술가의 바닥 그림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인도 동북부에 위치해 있는 서벵골주의 바드레스와르 출신인 미술 교사 쿤단 차우더리(Kundan Chowdhury)는 바닥에 초현실적이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그림을 그려 유명한데요.
공개된 영상을 보면 그는 아무것도 그려져 있지 않은 바닥에 분필을 가지고 다리를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다리 윤곽을 잡아서 그리는가 싶더니 입체감을 살리기 위해 명암을 넣자 서서히 그림은 진짜 다리라고 착각이 들 정도로 형태를 드러냈죠.
오로지 분필만을 가지고 바닥에 그림을 쓱쓱 그려낸 그의 솜씨는 입을 떡 벌어지게 합니다. 얼마나 실제와 똑같은지 생동감 넘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잠시후 강아지는 길을 지나가는데 바닥에 그려져 있는 다리 그림이 진짜 다리인 줄 알고 다리 부분으로만 걸어서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강아지 뿐만 아니라 길을 지나가는 행인들 또한 다른 부분도 명백히 바닥임에도 그가 그려놓은 그림 착시 효과 때문인지 다리 부분으로만 지나갔죠.
얼마나 디테일한 그림 솜씨인지 보자마자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게 만드는 그의 3D 입체감 넘치는 그림인데요.
보고 또 봐도 두 눈을 휘둥그레 만들 정도로 너무 디테일해서 진짜보다 더 진짜 같아 놀라움을 자아내게 합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말도 안돼”, “너무 신기하잖아”, “보고 또 봐도 놀라움”, “난 순간 진짜인 줄 알고 속았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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