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치킨’이 자사 스마트 로봇 시스템인 ‘바른봇’을 앞세워 본격적으로 창업 시스템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바른치킨’은 스마트 로봇 기술을 선도하는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3개년 로드맵을 계획하고 있다.
2024년 ‘내부 경쟁력 강화’를 시작으로 2025년 ‘푸드테크 기업으로 전환’, 그리고 2026년 ‘글로벌 푸드테크 기업’으로의 도약까지 장기적인 계획을 구성하고 있다.
이를 빠르게 실현하기 위해 ‘바른치킨’은 치킨로봇을 통한 스마트자동화 시스템 도입을 적극 진행하고 있다.
‘바른치킨’이 활용중인 스마트 로봇 시스템인 치킨 조리로봇 ‘바른봇’은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탑재한 첨단 로봇 시스템으로 주문된 치킨을 자동으로 조리하는 협동로봇이다.
‘바른봇’은 치킨 조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차를 최소화하고 고품질의 치킨을 조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기름 조리업무를 덜어주는 만큼 조리하면서 발생하는 신체적인 위험부담을 감소시켜주는 것은 물론, 근무 중 그만두는 직원의 일을 대신 할 수 있는 만큼 가맹대표들에게 호응이 높은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주문이 몰리는 바쁜 시간대에도 ‘바른봇’이 일정한 속도와 레시피에 맞춰 조리가 가능하고 한 번에 튀김기 3대 이상을 컨트롤할 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밖에 머리카락이나 손톱 등의 이물질이 튀김과 같이 튀겨질 가능성이 거의 없어 위생적인 부분에 대한 스트레스도 줄여준다.
바른치킨 관계자는 “현재 바른치킨은 전국 20개가 넘는 로봇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매장 중 최다 로봇매장을 보유 중에 있다”며 “기존 일반 가맹점에서 로봇 매장으로 전환 이후 직원들의 근무환경이 눈이 띄게 좋아졌다는 평가를 가맹대표님들에게 듣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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