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유 이장우, 코스트코 회장 만났다… 미국 식품 시장 진출 예고

240

코스트코 청라점에서 론 바크리스 CEO와 만남

뉴스1

배우 이장우가 최근 코스트코 본사 최고 경영자(CEO) 론 바크리스와 만나 미국 시장에서의 식품 사업 가능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YTN에 따르면 이장우는 인천 서구에 새로 개점한 코스트코 청라점에서 론 바크리스 CEO와 만남을 가졌다. 

론 바크리스 CEO는 한국 코스트코 운영을 담당하는 코스트코코리아의 이사진이기도 하며, 코스트코코리아는 지난해 6조 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는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K-푸드 수요와 맞물려, 코스트코가 한식 세계화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장우는 요식업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인 외식사업가로, 우동 밀키트 및 다양한 한식 메뉴를 운영하며 주목받고 있다.  

그는 개발총괄 이사로도 활동하며 한식을 쉽게 요리할 수 있는 만능 가루를 개발, 이를 통해 해외 진출을 꾀하고 있다. 이번 만남에서는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K-푸드의 세계화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장우의 소속사인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이와 관련해 “이장우가 론 바크리스 CEO를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미국 시장 진출 계획은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론 바크리스 CEO와의 만남은 단순히 우연히 이루어진 것이며, 미국 사업 확장은 아직 계획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장우는 2022년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즉석 우동 집을 오픈하며 외식업계에 첫 발을 내디뎠고, 그의 대표 메뉴인 즉석 우동은 시판용 제품으로도 출시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그의 사업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시간 인기기사

+1
0
+1
0
+1
0
+1
0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