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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몰래 가출해 밖에서 놀다가 함께 살던
형아 댕댕이에게 잡혀가는 고양이가 있는데요 ㅎㅎ
그런데 녀석이 얼마나 화가 났는지
짜증난 얼굴을 하고 있네요 ㅎㅎ
아무래도 무서운 형아 댕댕이한테
싫다고 반항은 못했던 모양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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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고양이도 나름
한 성격 하는데 말이죠 ㅎㅎ
오늘은
너무 재수가 없는 날인가 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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