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뚝뚝 끊기게 만드는 ‘맥커터’ 되지 않으려면 조심해야 할 6가지 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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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펜트하우스'

‘웅변은 은이요, 침묵은 금이다’라는 격언이 있다.

때로는 말보다 침묵, 즉 잠깐의 생각하는 시간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돕는다는 뜻이다.

하지만 ‘순간의 침묵’이 아닌 ‘숨 막히는 침묵’이 당신을 덮친다면?

모든 사람이 달변가가 될 순 없다. 하지만 적어도 대화에 찬물을 끼얹거나 분위기를 어색하게 만들지는 않을 수 있다.

대화의 맥을 뚝뚝 끊기게 만드는 유형 6가지를 알아보고 혹시 내가 이런 실수를 저지르고 있지는 않은지 되돌아 보도록 하자.

1. “네니오” – 단답형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무슨 주제를 던져도 ‘네’, ‘아니오’의 단답으로 일관하는 철벽 남녀를 만나면 눈 앞이 캄캄해진다. 

2. “내가 제일 잘 나가” – 불통형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내 이야기는 싹 무시하고 자기 할 말만 하는 친구를 보면 화가 절로 치솟는다.

당신 입만 입이 아닙니다.

3. “내 머리 속의 지우개” – 메멘토형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머리 속에 진짜 ‘지우개’라도 든 건지 도통 기억을 못하는 유형.

흥미진진해질 즘이면 “뭐였지?”하며 머리를 긁적이는 친구 덕에 분위기가 지하 3층까지 가라앉는다.

4. “나는 내 길을 간다” – 마이웨이형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본인에게는 재미있는 대화 주제도 듣는 이에게는 고역일 수 있다는 사실을 항상 염두에 두자.

5. “때찌, 때찌!” – 회초리질형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앞뒤 안가리고 무조건 혼내는 스타일. 친구야, 가끔은 그냥 따뜻하게 위로해주면 안되겠니?

6. “나 그거 알아!” – 스포일러형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BS '오케이 광자매'

말하는 사람 김새게 혼자 저 멀리 앞서나가는 친구들이 있다.

입이 간지럽더라도 상대방을 위해 꾹 참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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