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이강인, 리그앙 2024~2025시즌의 1호골 주인공
이강인(23·PSG)이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2024~2025시즌의 1호골 주인공이 됐다.
17일(한국 시각) 프랑스 르아브르의 스타 드 오세안에서 PSG와 르아브르 AC와의 ‘2024~2025시즌 리그앙’ 1라운드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PSG는 4-1로 승리하며 리그 선두로 도약, 디펜딩 챔피언의 위엄을 자랑했다.
이 승리에는 이강인의 활약이 있었다. 이날 이강인은 오른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곤살루 하무스의 도움을 받은 이강인은 왼발 감아차기로 상대 골대에 공을 꽂아넣었다.
PSG는 4-1 대승 이뤄
이강인이 이번 시즌 PSG 마수걸이 골이자, 이번 시즌 리그앙 전체 첫 골을 기록하게 된 것이다. 이에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PSG는 후반 3분 고티에 요리스에게 동점골을 내어 줬다. 이강인이 후반 26분 우스만 뎀벨레와 교체되면서 공격진에 변화를 준 뒤 후반 40분 뎀벨레, 후반 41분 브래들리 브라콜라가 연달아 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45분 랑달 콜로 무아니의 페널티킥 쐐기골로 4-1 대승을 이뤘다.
PSG는 오는 24일 몽펠리에와 리그 2라운드이자 시즌 첫 리그 홈 경기를 소화한다.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전기차 탄다고 ‘예비 살인마’ 모욕당했습니다”… 전국서 전기차 포비아 확산
- 2위 스키즈 필릭스, 광복절에 일본 노래 불렀다가 사과… “역사의식 부족했다”
- 3위 ‘내남결’ 부부가 현실 부부로… 드라마가 맺어준 공민정♥장재호, 9월 결혼한다
- 출산한 아기 변기에 유기 후 남친과 영화 본 20대 여성… 더 충격적인 범행 이유
- 잠실에 LG트윈스 편의점 등장… ‘GS25×LG트윈스 컨셉스토어’
- 부천서 20대 남녀 모텔서 마약… 직접 경찰 신고 후 ‘투신 소동’
- 이번엔 테슬라 차례다… 용인서 전기차 화재로 소방차 등 20대 투입
- “일제강점기가 삶의 질 올라”… 광복절 전날 ‘역사 왜곡’ 교육한 부산 중학교
+1
+1
+1
+1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