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100여 개의 식료품 키트 제작해 결식 우려 아동에게 전달
신한카드가 결식 우려 아동들의 끼니를 책임질 식료품 키트를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16일 신한카드는 결식 우려 아동들이 여름방학 동안 간편히 먹을 수 있는 식료품 키트 100여 개를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열린 봉사활동에는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과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 강병관 신한EZ손해보험 대표이사와 각 회사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로 진행된 ‘뜻깊은’ 봉사활동
이번 봉사활동은 신한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기부금을 모금해 봉사활동까지 참여하는 ‘솔선수범 릴레이’의 3차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식사 및 여가 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들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식료퓸 키트 100여 개를 제작했다.
제작된 키트는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말부터 ‘솔선수범 릴레이’를 펼친 신한금융그룹 임직원들은 1차 캠페인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을 실시했으며 지난 2월에는 2차 캠페인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으로 다자녀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2010년부터 ‘아름인 도서관’프로젝트를 통해 교육 양극화 해소 및 미래 인재 육성에 힘써온 신한카드는 지금까지 총 545개의 도서관을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어린이 병동, 군부대 등 국내외 비영리 기관에 개관했으며 이 중 11개는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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