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손히 두 앞발을 앞으로 모아서는 집사를 바라보며 자기 우유 좀 달라고 간절하게 애교 부리는 먼치킨 고양이가 있습니다.
여기에 커다란 눈망울로 집사를 똘망똘망하게 바라보는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심장을 부여잡게 만드는데요.
보면 볼수록 묘하게 빠져드는 먼치킨 고양이의 정말 생각지 못한 치명적인 애교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하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서는 집사를 바라보며 두 앞발을 앞으로 공손히 모으고 있는 먼치킨 고양이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온 것.
미국 워싱턴주의 킹 카운티에 위치한 도시 벨뷰에 살고 있다는 이 먼치킨 고양이는 두 앞발을 앞으로 공손히 무으기 시작했습니다.
잠시후 녀석은 애처로운 눈빛으로 집사에게 무언가를 원한다는 듯한 눈빛으로 바라보기 시작했는데요.
한발 더 나아가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먼치킨 고양이 모습은 자꾸 시선을 끌어 모으게 만들었죠. 귀여움으로 집사를 흔들어 놓는 것입니다.
더 이상 배고픔을 참을 수 없었는지 먼치킨 고양이는 두 앞발을 공손히 모아서는 집사에게 자기 우유 좀 줄 수 없냐고 애교를 부리는 녀석인데요.
우유가 얼마나 많이 먹고 싶었으면 두 앞발을 앞으로 공손히 모아서 집사에게 애교 부릴 생각까지 했을까. 정말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집사는 자신을 바라보며 애교를 부리는 먼치킨 고양이를 계속해서 사랑스럽게 바라봤다는 후문입니다.
자 그렇다면 치명적인 애교로 집사의 마음을 들었다놨다 한 먼치킨 고양이는 원하는대로 우유를 받아내는데 성공했을지 궁금하네요.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심장 부여 잡는 중”, “왜 이렇게 귀엽니”, “이게 도대체 뭐라고 자꾸 보게 되는 건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 기다리라는 아빠 말 무시하고 간식 ‘꿀꺽’ 먹은 강아지가 혼나지 않고 칭찬 받은 반전 이유
- 당신이 지금 보고 있는 이 기린의 기다란 목 중간이 90도 꺾인 듯 휘어져 있는 사연
- “콜록 콜록” 기침했더니 아픈 줄 알고 짤막한 두 손으로 알약 들고 내미는 ‘천사’ 친칠라
- 충전 중인 로봇 청소기가 신기해 가까이 다가갔다가 작동하자 화들짝 놀라 튀어 오른 고양이
- 얻어먹을 줄 알고 잔뜩 기대했는데 집사가 한입도 안 주자 나라잃은 표정짓는 댕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