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할 것 같았던 20대 초반을 지나 20대 중반에 들어선 이들이라면 ‘폭풍 공감’할 이야기가 있다.
바로 옛날에는 어렵지 않게 생각해 왔던 ‘연애’가 점점 고민되고 망설여진다는 것이다.
행복해하는 주위 커플을 보면 연애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그 때 뿐이다.
‘이대로도 나쁘지 않다’며 연애 생각을 접어둔 이들이 누군가와의 연애를 더욱 망설이게 만드는 현실적인 이유 5가지를 지금 바로 공개한다.
1. 따지는 조건이 많아진다
어렸을 때는 외모, 성격 등 한 가지만 마음에 들어도 사랑에 빠졌다면, 이제는 상대의 많은 것을 고려하게 된다.
결혼 시기가 다가오면서 좀 더 괜찮은 사람과 오래 연애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연애하기 전부터 상대와 함께하는 미래를 머릿속에 그리며 자신도 모르게 수많은 조건을 따지게 된다.
2. 나이 때문에 자신감이 떨어진다
“분명 나보다는 젊고 어린 이성이 더 마음에 들 거야”라고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어릴 때와 비교해 나이가 들면서 변해가는 내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이다.
상대가 아무 말을 하지 않아도 지레 겁을 먹고 연애에 대한 자신감을 잃는다.
3. 연애에 대한 환상이 점점 사라진다
이번에 하는 연애도 지난번 연애와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연애 경험이 늘어나면서 상상과 현실은 다르다는 사실을 직접 경험했기 때문이다.
어릴 적 꿈꾸던 영화 같은 사랑은 현실에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4. 반복되는 일상에 이성을 만날 기회가 없어진다
새로운 만남이 있어야 연애도 할 수 있는 법이지만 이성을 만날 기회가 점점 줄어든다.
매일 일정한 패턴으로 반복되는 생활에서 새로운 만남을 기대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직접 이성을 찾아 나서도 되지만 일상에 지쳐 이조차 포기하게 된다.
5. 연애할 필요성을 못 느낀다
혼자 지내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솔로생활에 너무 익숙해진다.
어릴 때와 비교해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할 수 있는 지금 생활에 만족을 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굳이 연애를 안 해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연애하는 것 자체를 귀찮게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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