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되어버린 휴대폰. 우리는 화장실에 갈 때조차 손에 꼭 붙들고 갈 만큼 휴대폰에 푹 빠져있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의 주변에는 전화를 잘 하지도, 받지도 않는 ‘연락 두절’ 친구들이 꼭 존재한다.
이들은 단지 통화가 귀찮다는 사람에서부터 면대면 대화를 더 중시한다는 사람까지 매우 다양한 이유를 가지고 있다.
이 중 휴대폰에 ‘부재중’ 전화가 떠도 절대로 다시 전화하지 않는 친구들의 공통적인 특징을 모아봤다.
1. “왜 다시 안걸었냐”고 반문한다
부재중 전화를 보고도 무시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알아서 다시 걸겠지”라는 마음으로 가볍게 넘기곤 한다.
그래서 나중에 다시 전화를 걸어도 “한번 더 걸지 그랬냐”는 태도로 일관한다.
부재중 전화라도 꾸준히 남겨두지 않는다면 이들의 전화는 결코 없을 것이다.
2. 전화벨 소리는 언제나 ‘무음’
애초에 전화를 받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휴대폰을 진동으로조차 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들은 ‘세상에 중요한 전화는 없다’는 듯 걸려오는 전화를 매우 느긋하게 대한다.
그래서인지 용건이 다 끝난 뒤에야 전화를 걸어 뒷북’치는 경우도 많다.
3. 전화를 못 받는 이유가 항상 똑같다
“자고 있었다”, “게임하고 있었다” 등등, 이들이 전화를 안 받은 이유는 언제나 한결같다.
전화를 건 사람도 어느새 통화 시작부터 “또 OO하고 있었냐”라는 말부터 꺼내게 된다.
4. 전화는 안 하고 “왜”라는 카톡만 보낸다
이들은 부재중 전화를 확인하고도 전화 대신 “왜”라며 문자부터 보낸다.
어떻게든 문자로만 대화를 해결하고 싶다는 의도가 정말 잘 느껴진다.
5. 휴대폰 화면에 ‘부재중 전화’가 몇십 통은 쌓여있다
일일이 확인하지 않으면 사라지지 않는 부재중 전화 알림.
이들은 부재중 전화가 언제, 누구에게서 왔는지조차 궁금하지 않은 듯 쿨하게 무시한다.
점점 쌓이는 알림 때문에 더욱 부재중 전화를 확인하기 어려운 악순환이 반복된다.
6. 뭐 물어볼 때는 귀신같이 전화한다
이들은 대부분 용건이 있을 때만 통화를 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단지 심심해서 전화를 걸거나 친구와 수다를 떨고 싶다는 마음 등은 잘 이해하지 못한다.
그래서인지 평소에는 연락이 없다가도 용건이 있을 때에는 빨리빨리 연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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