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2024 파리 올림픽 폐회식에서 역대급 스턴트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2024 파리 올림픽 폐회식에서 액션영화 못지않은 스턴트를 펼친다.
지난 1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전문 매체 TMZ는 “톰 크루즈가 다가오는 폐회식에서 대규모 스턴트를 한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2028년 다음 올림픽 개최지 로스앤젤레스에 올림픽 깃발을 인도할 때 스턴트 연기를 한다.
이번 폐회식 이벤트는 톰 크루즈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직접 제안한 것이라고.
앞서 톰 크루즈는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는 등 올림픽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바 있다.
톰 크루즈, 지난 3월 스카이다이빙 장면 촬영해
그는 프랑스 생드니에 위치한 국립경기장 ‘스타드 드 프랑스’ 꼭대기에서 레펠을 타고 내려와 경기장 필드에 착지한 후 올림픽 공식 깃발을 전달할 계획이다.
그런 다음 TV 방송에서는 이전에 녹화된 영상으로 전환된다. 도입부 2분 동안은 톰 크루즈가 비행기를 타고 프랑스에서 로스앤젤레스까지 올림픽 오륜기를 들고 날아가 할리우드 간판으로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톰 크루즈의 스턴트는 실제로 지난 3월에 촬영됐다.
당시 톰 크루즈가 할리우드 간판에 내려오는 모습이 찍힌 사진이 공개됐지만, 아무도 올림픽과 관련된 것이라는 것을 알지 못했다.
스턴트 장면 이후 톰 크루즈가 사이클 선수, 스케이트보다, 배구 선수 등 올림픽 선수들에게 오륜기를 전달하며 다음 하계 올림픽 개최 도시로 이동하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3월에 촬영된 파파라치 영상에서는 톰 크루즈가 첫 번째 올림픽 선수에게 깃발을 건네는 모습이 담겼다.
2024 파리 올림픽 폐회식은 오는 11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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