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들 사이에서 ‘얼꾸’로 인기 폭발한 여드름 패치 ‘스타페이스’
얼굴에 붉은 뾰루지가 올라오면 누구나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 이에 트러블을 가리고 완화해 주는 여드름 패치는 어느새 필수품이 됐다.
인기에 힘입어 살색 패치, 투명 패치, 마이크로니들 패치 등 끊임없이 진화해 온 여드름 패치는 이제 패션 아이템이 되기에 이르렀다.
귀여운 디자인의 여드름 패치 ‘스타페이스(Starface)’가 등장한 것이다.
스타페이스는 헤일리 비버, 저스틴 비버, 플로렌스 퓨 등 해외 셀럽들이 붙이면서 유행하기 시작했다.
스타페이스 핌플 패치는 귀여운 별 모양 스티커처럼 보이지만, 트러블 부위의 유분을 흡수하고, 외부 박테리아로부터 보호해 트러블을 완화해 준다.
사용 방법은 일반적인 여드름 패치처럼 세안 후 깨끗한 피부에 붙인 뒤 6시간 후 떼어 내면 된다.
스타페이스는 별 모양 패치가 인기를 끌면서 야광, 무지개, 실버, 핑크 등 다양한 컬러 제품과 헬로키티, 세서미 스트리트, 스폰지밥 등 인기 캐릭터와 콜라보한 제품 등을 선보이며 사랑받고 있다.
키치한 디자인의 트러블 스티커 선보이는 브랜드들
이후 스타페이스에 영향을 받아 트러블 스티커를 선보이는 브랜드들이 늘고 있다.
전소미가 론칭한 뷰티 브랜드 ‘글맆(GLYF)’은 체리, 하트, 다이아몬드, 리본 등키치한 디자인의 하이드로 콜로이드 여드름 패치 ‘피플패치’를 선보였다.
배우 밀리 바비 브라운이 론칭한 뷰티 브랜드 ‘플로렌스 바이 밀스(florence by mills) 또한 페퍼민트 오일, 티트리 오일 등이 함유된 트러블 스티커를 출시했다.
심플한 디자인과 파스텔 컬러가 특징이다.
컬러풀한 꽃 모양에 큐빅이 콕 박힌 ‘스퀴시뷰티(Squish Beauty)’의 꽃 트러블 스티커도 인기다.
이렇게나 귀여운 트러블 스티커들이 출시됐으니, 뾰루지가 생겼다고 우울해하지 말고 핫한 트러블 스티커로 힙하게 잠재워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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