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매일 옷 사면서 옷장 열 때마다 “옷 없다”고 울상짓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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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그녀는 예뻤다’

여자들은 왜 더 이상의 옷을 걸만한 ‘옷걸이’도 없는데 “입을 옷이 없다”고 말할까.

실제로 많은 여성들이 외출 준비를 할 때 거울 앞에서 어떤 옷을 입을지 수십 번도 더 고민한다는 이야기에 큰 공감을 표한다.

매일 아침마다 옷장에 옷은 가득한데 정작 입을만한 옷은 보이지 않는 신기한 상황.

여자라면 누구나 “누가 내 얘기를 써 놨지?” 하며 폭풍 공감 할 ‘맨날 사도 옷이 없는 이유’ 6가지를 소개한다.

1. 예뻐보여서 샀는데 핏이 어정쩡하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밖에 걸려 있는 옷이나 마네킹이 입은 옷을 보고 훅 해서 들어간 옷가게.

분명 거을에 비춰보니 예뻐서 샀는데 막상 입어보니 ‘어정쩡룩’이 완성됐다.

2. 같이 코디할 옷이 없다.

인사이트MBC ‘운빨 로맨스’

얼마전에 산 예쁜 상의를 입으려고 하는데 아무리 옷장을 뒤져봐도 어울리는 하의를 찾을 수 없다.

결국 새로운 옷을 또 구입하러 간다.

3.  옷은 괜찮았는데 같이 신을 신발이 없다.

인사이트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풀세팅 하고 현관을 나서려는데 오늘 입은 스타일과 맞지 않는 신발들 뿐이다.

결국 옷을 다시 고르거나 어울리지 않는 신발 때문에 온종일 신발에 신경이 집중된다.

4. 어제 입은 옷이다.


인사이트MBC ‘한번 더 해피엔딩’

어제, 그저께, 그리고 이번 주에 입은 옷을 또 입을 수 없다는 생각에 패스하다 보니 더 이상 입을 옷이 없다.

5. 살 때만 해도 괜찮았는데 갑자기 촌스러워 보인다.


인사이트Instagram ‘hyeri_0609’

저번주까지만 해도 잘 입고 다녔던 옷들이 갑자기 촌스러워 보인다. 

‘유행지난 옷’ 처럼 느껴져 손이 가지 않는다.

6. 스타일이 똑같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특별한 날 더 예쁜 옷을 입고 싶지만 좋아하는 스타일의 옷을 사다 보니 매번 비슷비슷한 옷들 뿐이다.

결국 항상 비슷한 스타일로 입게 되서 옷이 없는 것 처럼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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