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작정하고 만든 신작 ‘모두의마블2’로 사고(?) 친다…27일부터 사전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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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2억명 즐긴 ‘모두의마블’ 후속작 ‘모두의마블2’
27일부터 사전체험 시작…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혜택 제공

모두의마블2 / 넷마블

신작 게임 ‘모두의마블2’ 출시가 보다 가까워졌다. 

26일 넷마블은 출시 예정 신작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2’의 사전 체험을 27일 오전 11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전 체험은 6월 27일 오전 11시부터 7월 11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참가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정식 출시 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나만의 도시를 건설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 ‘스테이지 모드’에서 ‘5지역’을 클리어하거나 ‘대전모드’에서 ‘플래티넘4’ 이상의 등급을 달성하면 정식 출시 후 최고 등급의 캐릭터 ‘클레오파트라’를 받을 수 있다. 

넷마블

또한 사전 체험 기간 동안 300여 개의 모든 코스튬을 무료로 이용해 아바타를 꾸밀 수 있다. 

‘모두의마블2’는 전 세계 2억 명이 즐긴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의 후속작으로, 전작의 재미를 계승하면서도 보다 캐주얼한 요소를 강화했다. 

특히 전작의 ‘행운 아이템’ 대신 각기 다른 스킬을 보유한 6개 캐릭터를 조합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타이밍에 스킬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 전략적인 재미를 더했다. 

자석, 블랙홀 등 다양한 맵 기믹과 여러 승리 조건을 활용해 승패를 뒤집는 짜릿함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다른 이용자와의 대결을 통해 승리의 쾌감을 맛볼 수 있는 ‘대전 모드’,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선전 모드’, 도적 욕구를 자극하는 ‘챌린지 모드’와 ‘스테이지 모드’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 

한편 모두의마블은 지난 2013년 6월 출시돼 최단기간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레전드 IP다. 

2019년 모바일 MMORPG가 국내 게임 시장에 쏟아져 나온 시기에도 모두의마블 IP는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톱3을 기록하는 등 독자적인 지위를 구축해 왔다. 

게다가 국내 게임 이용자들이 최근 호흡이 짧은 캐주얼 게임을 찾고 있는 성향을 감안하면 모두의마블2가 이용자를 충분히 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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