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에 신규 챔피언 오로라가 모습을 드러냈다. 오로라의 배경 이야기와 컨셉 아트가 출시 전 선 공개되며 유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라이엇 게임즈는 홈페이지의 유니버스 게시판을 통해 스몰더 이후 선보일 신규 챔피언 오로라를 소개했다. 오로라는 프렐요드 출신의 바스타야 종족 마법사다.
단독 라인을 맡는 중거리 챔피언으로 설계된 오로라는 영혼의 힘을 다루는 능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세계관 소개 글에 따르면 오로라는 영혼 세계를 탐험하는 브뤼니 종족의 마법사로, 자신만이 볼 수 있는 영혼 세계를 이해하고 증가하는 사나운 영혼들을 잠재우기 위해 여행을 결심하며 ‘롤’에 참전하게 된다.
오로라의 등장은 이전부터 꾸준히 예고됐다. 지난 1월 6일 ‘롤’ 공식 유튜브에 올라왔던 ‘2024시즌 미리보기’ 영상에선 신규 챔피언 스몰더를 소개하며 그다음에 나올 챔피언에 대한 힌트를 던진 바 있다.
제작진은 해당 영상에서 오로라를 바스타야 챔피언이라 언급하며 “상당히 오래전부터 데려오고 싶었던 챔피언이었으나 개발 방향이 틀어졌다”고 말했다.
당시 대신 등장한 것이 사일러스라고 말하는 것을 봐서는 오로라의 기획 자체는 5년 전부터 돼 있었다고 추측할 수 있다.
또한 지난 5월 15일에는 신규 챔피언으로 추측되는 ‘AURORA’의 감정표현과 아이콘 에셋이 테스트 서버에 공개됐으며, 14.11 패치에선 이벤트 ‘불꽃 대장간의 영혼’을 통해 스탠딩 일러스트와 간략한 스토리가 선행 공개되기도 했다.
오로라의 정확한 인게임 등장 시기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유저들은 지금까지의 신규 챔피언 공개와 도입 일정을 살펴볼 때 다음 패치 시기에는 테스트 서버 적용 또는 구체적인 도입 일정 등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나만 몰랐던 ‘홀아비 냄새’ 없애는 초간단 샤워 방법 4가지
- 가수 크러쉬, 갑작스럽게 모든 활동 중단… 급히 전해진 안타까운 소식
- 하정우, 43살 어린 늦둥이 이복동생 생긴 후 심정 털어놨다
- “차라리 영창 가라” 12사단에 아들 보낸 아버지 울분
- 이 시각 난리 난 역삼 아이파크 아파트, 11개월 아기도 이송 (+화재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