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무더위에 지쳐가는 관객들에게 상쾌한 웃음을 선사할 기대작이 출격한다. 바로 배우 조정석이 주연을 맡은 코미디 영화 ‘파일럿’이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적인 변신을 거쳐 재취업에 성공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최근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 스틸컷 등에서 조정석은 비행기를 연상시키는 배경 속에서 다채로운 표정연기를 선보여 관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의기양양한 모습부터 위기 상황에 난처해하는 모습, 그리고 완벽한 변신을 해낸 모습까지 조정석의 코믹 연기 예고편이라 할 수 있다. ‘한정우’라는 캐릭터가 겪게 될 우여곡절에 관객들의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매번 맡은 캐릭터에 자신만의 새로운 매력을 입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조정석은 이번에도 전무후무한 독창적 인물을 탄생시켜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작품은 현실을 위트 있게 비틀어 보여주는 김한결 감독의 연출 역량이 돋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보기 어려웠던 새로운 스타일의 코미디를 선보일 것이라는 평가다.
여기에 조정석을 비롯해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 등 인기 배우들의 완벽한 앙상블도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들의 케미스트리가 ‘파일럿’만의 유쾌한 재미를 배가시킬 것으로 보인다.
현실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웃음 속에 녹여내는 ‘파일럿’을 통해 관객들이 시원한 힐링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파일럿’이 올여름 극장가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할지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다음 달 31일 개봉하는 ‘파일럿’은 빅재미와 웃음으로 무더운 여름 더위를 날리고 싶은 관객들에게 강력한 대안이 될 듯하다.
- “한 달 경주에 살면 최대 ‘182만원’ 드려요”… 꽤 솔깃한 모집공고 올라왔다
- 고종수·박주영·손흥민 이어… 한국 남자축구계에 ‘천재’ 같은 선수가 등장했다
- 올해 고교 졸업… 제지공장서 작업하던 10대 근로자 숨진 채 발견 (전주)
- KR, ‘창립 64주년 기념 기술 세미나’ 개최
- 최태원 긴급 기자회견…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초대형 변수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