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미팅 도중 꽃다발 들고 있던 변우석이 경호원에 끌려 나간 ‘웃픈’ 이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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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아시아 팬미팅 투어 ‘SUMMER LETTER’ 공연 진행

‘선재 업고 튀어’ 포상휴가까지 거절하고 팬들 만나

Instagram 'byeonwooseok'

배우 변우석의 남다른 팬사랑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변우석의 아시아 투어 팬미팅 현장을 담은 영상이 공유됐다.

공개된 영상 속 변우석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 팬미팅 투어 ‘SUMMER LETTER’ 공연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이날 변우석은 팬미팅 도중 보다 가까이에서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객석 안으로 들어가 직접 팬들에게 노란 장미를 건네줬다.

이 모습을 본 현장 스태프들은 안전사고에 대비해 그를 저지하거나 끌고 나갔다.

변우석은 경호원에게 끌려가면서도 계속 장미를 건네는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변우석은 공항을 가득 메운 팬들을 향해 손을 뻗거나 반쪽 손하트를 만든 채 팬에게 다가가는 등 돌발 팬서비스를 펼쳤다.

그럴 때마다 스태프들에게 저지당하거나 끌려 나가기 일쑤였지만, 조금이라도 더 팬 서비스를 전하고 싶은 변우석의 열정은 쉽게 식지 않았다.

앞서 변우석은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톱스타 류선재 역을 맡아 국내외 할 것 없이 ‘선친자’들을 대거 양성해 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선재 업고 튀어’의 흥행으로 출연 배우들이 발리로 포상 휴가를 떠나는 와중에도 변우석은 팬들을 위해 이를 마다하고 예정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변우석은 이후 마닐라, 자카르타, 싱가포르, 서울, 홍콩 등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 ‘SUMMER LETTER’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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