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35 5G’가 21일 한국에 출시된다.
파이낸셜뉴스가 13일 단독 보도한 내용이다.
삼성전자가 오는 21일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35 5G’를 한국 시장에 선보인다고 파이낸션뉴스가 13일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제품은 지난 3월 글로벌 시장에서 처음 공개된 바 있다. 갤럭시 A35 5G는 고화질 AMOLED 화면, 고속 주사율, 고성능 카메라 등을 특징으로 한다.
또 전작 갤럭시 A34 5G의 가격대를 유지하면서 기능을 개선했다. 램과 메모리는 6GB+128GB, 8GB+128GB, 8GB+256GB 옵션이 존재하지만, 한국에서는 8GB 램과 128GB 저장공간 조합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갤럭시 A35 5G는 6.6인치 풀HD+ 슈퍼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화면을 갖추고 있고, 최대 120Hz의 주사율과 비전 부스터 기능을 지원한다. 후면에는 50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 8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의 접사 카메라를 장착해 다양한 촬영이 가능하다. 전면에는 1300만 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돼 있어 높은 품질의 셀피 촬영이 가능하다.
갤럭시 A35 5G는 엑시노스 1380 칩셋을 사용하고, 5000mAh의 배터리 용량과 25W의 고속 충전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에게 더 오래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과 빠른 충전 시간을 보장한다. 또한 안드로이드 14 기반의 원 UI 6.1을 탑재해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하고 삼성 녹스, 삼성페이, 듀얼유심, IP67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지원한다.
한편 SK텔레콤 전용 모델인 ‘갤럭시 퀀텀5’ 출시일에도 관심이 쏠린다. 아직 출시 날짜가 확정되지 않았다. 갤럭시 퀀텀5는 양자 보안 기술을 탑재해 보다 강화된 보안 기능을 제공할 전망이다. 이 모델은 지난달 전파인증을 마치고, 다음 달 이후 한국 시장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들은 갤럭시 A35 5G 한국 출시를 오래 기다려 왔기에 기대감이 크다. 아울러 갤럭시 퀀텀5에 관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 두 모델의 출시가 한국 스마트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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