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밤, 음악 페스티벌 아니지 않냐는 김윤아…“핫한 뮤직 축제vs물총쏘며 노는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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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평소 자신의 소신을 과감하게 드러내는 것으로 유명한 ‘자우림’ 김윤아가 워터밤에 대해 견해를 밝혔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김윤아와 김창완, JD1, 대니 구 등이 출연했다.

이날 김윤아의 활약이 눈부셨는데, 그는 워터밤 무대에 섰던 일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펜타포트 무대에 섰던 이야기를 꺼내자 MC 김국진이 “알고보면 권은비를 능가하는 원조 워터밤 여신이라고 하던데?”라고 질문했다.

김윤아는 민망한 듯 표정을 짓더니 “물총 여신이다. 여름에 페스티벌 많이 하니까. 그 이후에도 제가 친구들 시원하라고 물뿌리개를 갖고 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워터밤 페스티벌은 솔직히 음악페스티벌은 아니지 않나요?”라고 물은 뒤 “워터밤 페스티벌은 물놀이하면서 즐기는 페스티벌인 것 같은 느낌이더라”라고 견해를 밝혔다.

유세윤은 “난 모르겠는데? 그런가?”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옆에 있던 김구라는 “록커가 보기에는 그럴 수 있다. 다나카 등도 나오니까 정통 음악인 입장에서는 그럴 수 있다”라고 김윤아의 의견을 이해해줬다.

MBC '라디오스타'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김윤아의 의견에 동조한다는 이들은 “음악적 퍼포먼스가 떨어지는 사람도 핫하거나 재미있으면 나오는 축제다. 음악이 주가 아닌 ‘노는 게’ 주가 되는 무대”라고 입을 모았다.

반면 그의 의견에 반대하는 이들은 “음악 페스티벌과 그냥 페스티벌을 나누는 것 자체가 90년대 로커 마인드다. 음악이 있는 곳에서 축제가 열리면 그게 음악 축제지 뭐냐”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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